2014_1 중국 칭다오_湛山시장
# 잠삼농상물시장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나 정겹고 좋았다.
◆ 길에서 말리는 생선이 너무 정겹다.
◆ 잉타오 가게. 작지만 새콤달콤한 것이 체리와는 또 다른 맛이 있다.
◆ 여기도 부사 품종이 인기가 있나보다.
◆ 시장 뒷 편에 있는 연못
- 1주일 단위로 물고기를 방류한다. 덕분에 아침부터 하루종일 낚시꾼이 모인다.
이 언니가 관리인.
◆ 기름에 튀기는 호떡집.
◆ 살아 있는 전갈
- 멀리서 보면 칠게인줄 착각한다.
◆ 갯가재
◆ 해충 구제약
- 개미와 쥐며느리를 퇴치.
◆ 인조 콩강정
- 물엿을 흔건하게 넣고 조린다.
◆ 요우티아오와 야채전병??
◆ 전병과자
아침마다 가자 이 친구도 토요일에 어디서 왔냐고 물었다. 참 빨리도.
부부가 함께 분업. 남편은 만들고 아내는 담고 돈받고.
가격은 내용물에 따라 다르다. 4원부터~~ 우린 주로 4원, 6원짜리. 소세기 안넣은 것을 먹었다.
라오스나 태국이 기름에 범범을 했다면 이것은 전병처럼 깔끔한 맛... 바삭하고 부드러웠다.
콩국과 함께 먹으니 아침식사로 훌륭했다. 이 친구 나름 쇼맨십도 있었다. 1분 눈요기하기에도 좋았다.
◆ 반찬 가게
'鐘' 모양 약제.
◆ 생선탕
◆ 철판 오징어다리 구이
火烧[화덕에 구운빵의 일종]
호떡집에 불났다는 말.. 이해가 되었다. 아침 7시 정도에 사람이 가장 많았다.
화덕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빵을 굽는다. 담백한 게 먹을만하다. 모양으로 구분하면 3종, 맛으로 보면 15가지 정도.
우린 주로 콩가루,야채, 두부가 들어간 것을 먹었다.
내일 팔 분량을 반죽하고 있었다. 아빠와 아들.
이 할아버지 인상이 좋으셨다. 매일 아침 갔었는데, 마지막날 아침에 물으셨다. 어디서 왔냐고. 왈. "한국''이요.
옆에 있는 식당.
- 이집에서 멀건 녹두죽과 이것을 먹었다. 주문하자 바로 생고기를 쌍칼로 다져 볶은다음 빵을 갈라 속에 넣었다. 고기 종류는 '驢肉'이다. 아기들도 잘 먹었다.
◆ 살구와 천도 복숭아
◆ 꽃게
◆ 해삼과 전복
◆ 바지락과 맛조개, 소라.
◆ 도너츠 가게
- 이집 아주머니는 중국어를 못하는 것을 시험하기 위해 어려운 말로 물어보더니 아들에게 '거봐, 내가 얘들 우리말 못알아듣잔아.'하면서 모자지간에 궁시렁거렸다는...
◆ 조린 계란
◆ 순두부
◆ 양매(楊梅)
- 술을 담아 먹으면 엄청 맛있다. 운남 원모, 베트남 사파에서도 유명하다.
◆ 오디와 여지
-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오디가 좀 싱거웠다.
◆ 수박
◆ 옥수수 가루
- 이걸 우리 백설기처럼 증기로 쪄서 먹기도 한다.
'중국(中国)China > 칭다오(靑島청도Qīngdǎo)'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_4 중국 청다오_라오산(嶗山) (0) | 2014.05.25 |
---|---|
2014_4 중국 청다오_5.4광장 (0) | 2014.05.25 |
2014_3 중국 칭다오_동물원 (0) | 2014.05.25 |
2014_2 중국 칭다오_중산공원 태평산 일대_거림시장 (0) | 2014.05.25 |
2014 중국_칭다오2 (0) | 201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