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윈난_리장Lìjiāng1_시내3
# 리장의 명소
저녁을 먹고 스팡지에 구경에 나섰다.
맛과 종류는 따리와 거의 동일하고, 규모가 조금 컸다.
새벽 6시에 숙소에서 나왔다. 진짜 깜깜.
시장은 아직 문을 열지 않아 시내 한바퀴를 돌았다.
아이들은 6시 30분에 등교하고 있다.
옥룡설산에서 돌아온 물레방아 근처.
어제 알아둔 맛집. 허름하지만 현지인에게는 인기였다.
리장 북문 토특산시장 문묘쪽에서 물레방아쪽으로 내려오다 횡단보다를 건너 왼쪽 골목으로 내려 오면 여행종합안내소 앞에 있다.
돼지 사골육수에 닭 훼궈.
닭을 시켰는데, 돼지 뼈가 나와 놀라자, 아주머니는 '미안' 하면서 다시 솥을 가지고 가서 닭으로 바꿔주셨다.
육수와 야채를 추가해가며 맛나게....
식당 문앞에는 여행 안내소가 있다.
다시 시내 구경.
구시가지 관광지 바로 옆에는 아름다운 우물들이 숨어 있다.
내일 새벽에 떠난닥 하자 숙소 주인이,
어디로 가냐고 묻기에 쿤밍으로 간다고 하자,
그럼 무얼 타고 가느냐 표는 샀나고 물었다.
우리는 그냥 걸어서 버스터미널에 갈 것이라고 했다.
그럼 차라리 기차를 타라고 가격도 저렴하고 터 편할 거라고.
우리는 졸지에 호주에서 온 여학생과 시내 기차매표소에 갔다.
마침 식사 중이라 자리를 비웠다.
숙소로 돌아와 우리 여권을 찍어서, 저녁에 다시 표를 사러 가겠다고.
시내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자 딱딱한 좌석표를 주었다.
부드러운 좌석은 3석이 있는데 객차가 다르다며...
덕분에 자면서 편안히 쿤밍역까지 왔다.
리장역
9시 18분 기차.
기차에서 바라본 설산.
중간에 만난 작은 도시
기차 복도의 문구.
여기서부터 얼하이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따리.
따리역이 가까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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