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1_당번고도(唐蕃古道)1
# 당나라 전도(1)_總章2년(669년)
- 사실 마음이 아프지만 669년은 당 고종이 우리나라 사람 38,300호(戶)를 강회 남쪽과 산남, 경서 제주의 광막한 땅으로 이주시켰다.
중국의 입장에서는 영토 확장이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너무 마음이 아픈 기억이다. 이 지도의 동남쪽에 녹색을 보면 더더욱 국가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느낀다. 저 작은 나라에 반으로 나누어진 선이 보인다.
신라에 의해 나누어진 3국의 운명이 너무 비참해 보인다. 과연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 민족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의 중국의 과거 수 십개의 국가들이 모여 만들어진 합중국이라는 생각을 하면....
# 국토의 면적으로만 계산하면 당나라가 월등하게1위, 토번2위, 말갈3위이다.
# 당나라 전도(2)_ 開元 29년(741)
# 당나라가 역시 1위, 돌권2위, 토번3위이다.
# 당나라 전도(3)_元和 15념(820)
# 당나라가 1위, 토번2위, 회골3위이다.
820년(唐 元和 15년)의 티벳은 서쪽으로는 현재의 러시아ㆍ아프카니스탄ㆍ파키스탄ㆍ인도 북부, 북쪽으로는 몽골, 동쪽으로는 중국의 칭하이성ㆍ간수성ㆍ쓰촨성, 남쪽으로는 중국의 윈난성ㆍ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대제국이었다.
吐藩의 최서단은 동경71° 파미르고원[蔥嶺]_아프카니스탄, 최북단은 북위44° 우르무치(烏魯木齊), 최동단은 몽고자치구 우하이 시(烏海市), 최남단은 남조(南詔)ㆍ네팔의 시킴(Sikkim)의 수도인 강토크(甘托克: gāntuōkè)이다.
<제6 전시관>_지하1층_좌
# 당번고도(唐蕃古道)는 당나라와 티벳을 오가던 중국 唐代의 서남 교통로를 가리킨다. 당대 이래로 중원의 내지인 청해성과 서장, 네팔과 인도 등의 나라를 갈 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교통로이다. 당번고도는 섬서의 서안에서부터 감숙성, 청해성을 거쳐 서장의 라사에 이르는 전체 길이는 3천여 KM이다.
# https://baike.baidu.com/item/%E5%94%90%E8%95%83%E5%8F%A4%E9%81%93/4084174?fr=aladdin
*2020년 9월 23일~12월 27일까지는 广州 广东省博物馆三层展厅一에서 전시된다.
- 이곳에는 7개 省 정선문물 연합전시
#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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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中國]의 서북지역은 황화의 상류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중화민족의 발상지 중 한 곳이다. 선사 이전의 인류가 만들어낸 채색도기 대표적인 황화문명으로 문명의 전파와 함께 원시 도로가 개척되었다. 秦漢 이래로 이 곳에서는 왕조가 교체되며 새 왕조가 일어나면 옛 왕조는 사라졌으니 광활한 국토의 역사에서 파란만장한 역사의 연극에서 한 토막에 해당한다.
수많은 민족과 그 정권은 정치ㆍ경제 등의 방면에서 긴밀하게 서로 뒤섞여 지역 문화의 전파와 영향을 주었는데 고대의 교통로는 이런 가운데 끊임없이 형성되고 발전했다. 도로를 통한 교통은 사회의 생산력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부분으로 봉건왕조의 명맥과도 관련이 있다.
7세기 초 당나라와 티벳 왕조는 밀접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유명한 당번고도가 형성되었다. 당나라와 티벳의 쌍방이 정치적인 혼인관계를 통해 서절단의 상호 왕래하며 경제무역과 문화풍속을 통해 서로에게 영향을 주어 이 도로는 “金玉綺繡 問遺往來 道路相望 歡好不絶”의 현상이 나타났다.
*이 문구는 당나라의 文成公主가 티벳의 왕비가 된 이후 당나라와 唐蕃古道에 역참이 만들어지고 쌍방의 사절단과 상인 등이 이 길을 분주하게 왕래하영 번성했던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이 도로는 전체 길이가 3,000여KM인 도로로 陝西ㆍ甘肅ㆍ靑海ㆍ四川ㆍ西藏 등을 省을 거치는데, 이 길은 당대 이후 중원의 내지에서 청해ㆍ서장과 네팔ㆍ인도 등의 나라에 갈 때 반드시 거치는 도로이다. 이 길은 민족의 왕래, 문화의 교류, 무역의 왕래와 민족의 정감과 지역간 관계를 연계하는 띠이다. 지금까지도 이 옛길의 기초 아래 발전하여 현대의 교통과 국방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추진하고, 민족의 단결을 강화하고, 국민의 경제 증진을 촉진하는 등의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唐蕃古道-七省區精品文物聯殿”은 옛길 문화의 선전을 모으고 옛길 주변의 각 박물관의 문화 자원을 모아 이 전시를 개최하여, 서로 힘을 합쳐 서북지역의 옛길문화 회랑으로 만들어 함께 알기를 기대한다. “唐蕃古道”는 또 실크로드의 남쪽 도로망의 중요한 구성하는 부분으로 본 전람은 “실크로드 남아시아 갤러리”로 서로 관련 학술분야를 지탱할 수 있게 제공하여 당번고도의 역사적 지위와 작용을 재현하고자 한다.
<廣東省博物館>의 머리말. 섬서박물관의 머리말과 약간 차이가 있다.
我国西北地区, 位于黄河上游,是中华民族发祥地之一。史前人类创造出以彩陶文化为代表的黄河文明,原始道路在文明的传播中得以开拓。秦汉以来,王朝更迭此起彼伏,演绎了一幕幕波澜壮阔的历史剧幕。众多的民族及其政权密切交集,形成地域上的文化传播与相互影响,古代交通道路在交集中形成和发展。作为社会生产力的一个重要方面,道路交通维系着封建王朝的命脉。
公元七世纪初,唐和吐蕃建立起密切的关系,唐蕃古道随之形成。有唐一代,双方在诸多领域互动频繁,呈现出“金玉绮绣,问遗往来,道路相望,欢好不绝”的景象。唐蕃古道全长3000余公里,从唐朝长安通往吐蕃逻些(今拉萨),是陆上丝绸之路南道路网的重要组成部分。地跨今陕西、甘肃、青海、四川、西藏等省(区),是唐代以来中原内地去往青海、西藏乃至尼泊尔、印度等地的重要通道,也是维系民族情感与区域联系的纽带,推动着不同民族之间的交往与融合。
◆ 은질참팔보문단성(銀質鏨八寶紋壇城)_은에 팔보 문양을 새긴 만다라
- 18세기
- 서장(西藏)박물관 소장
◆ 포화천체일월성신운행도(布畵天體日月星辰運行圖)_천에 그린 천체일월성신운행도
- 淸代
- 서장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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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유차호(銀酥油茶壺)_은으로 만든 수유차를 만드는 주전자
- 현대
- 사천박물관 소장
*https://blog.naver.com/pspmagazine/220336367664
◆ "송로호도극도동인(松露呼圖克圖)"의 동인(銅印)
- 현대
- 사천박물관 소장
* 아래쪽에 "제자 黃實曁 閤家 삼가 드림"이라는 문구가 새겨 있다.
*후투그투(呼圖克圖:몽고어 xutugtu)는 "呼土克图”、“胡土克圖"라고도 하며, 청대와 중화민국 초년에 서장과 몽고 지역 라마교의 최고 활불에 대한 직함이다. 티벳어로는 “八思巴”、중국어로는 “聖者”이다.
# https://zh.wikipedia.org/wiki/%E5%91%BC%E5%9C%96%E5%85%8B%E5%9C%96
◆ 도금마등(鍍金馬鐙)_도금한 말 등자
- 20세기
- 서장박물관 소장
◆ 죽편수유합(竹編酥油盒)_대나무로 엮어 만든 수유합
- 민국 시기
- 청해성(靑海省)박물관 소장
◆ 포동우각호(包銅牛角壺)_동으로 마감처리한 소뿔 병
- 민국 시기
- 청해성박물관 소장
◆ 피질도형화약합(皮質桃形火藥盒)_가죽으로 만들 복숭아 모양의 화약합
- 민국 시기
- 청해성박물관 소장
◆ 장칭(藏稱)_저울??
- 민국 시기
- 청해성박물관 소장
◆ 팔보문법랑정수병(八寶紋珐琅淨水甁)_팔보 문양이 있는 법랑 정수병
- 18~19세기
- 서장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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