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2_당번고도(唐蕃古道)2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2_당번고도(唐蕃古道)2

 

# 옛길의 오늘과 내일[古道今貌新姿]

- "당번고도"는 천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쇠퇴하지 않았다. 이 길은 중원과 청해성 및 서장고원이 만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당대 이후 중원의 왕조와 서장지방의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작용했다. 이 길은 민족을 단결하는 길로 각 민족을 연결하는 "황금의 다리"이며, 민족을 융합하는 길로 중화민족이 "한가족一家親"이라는 인식을 강조하였다.  이 길은 경제무역의 길로 연접된 민족과 사회의 경제발전을 촉진하였으며, 이 길은 변경을 견고하게 하는 길로 국방의 안전과 사회의 안정을 유지시켰으며, 이 길은 국제통상의 길로 각국의 발전ㆍ이익ㆍ함께 잘사는 관계를 수립하였다.

 

오늘날 당번고도는 "一帶一路"의 기치 아래 발전해하고 있다. 고도의 기초 위에서 발전하여 완공된 "靑藏公路" "川藏公路" "靑藏鐵路"는 티벳자치주의 사회발전에 있어 실크로드와 아울러 국가간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발휘하고 있다.

 

# 唐蕃古道是1300多年前，從唐代都城長安(今陜西西安)通往吐蕃都城邏些(今西藏自治區拉薩)的官道，被譽為溝通漢藏兩族人民友好聯系的“黃金橋”，也是中西文化交流的干線之一。古道全長3000余公里，跨越陜西、甘肅、青海、西藏等地，是唐代以來中原去往青海、西藏乃至尼泊爾、印度等地的必經之路，是民族交往、文化交流、貿易往來、宗教傳播、維系民族情感與區域聯系的紐帶。

 

# 역시 차이나는 차이가 난다.

 

 

◆ 합금보생여래상(合金寶生如來像)

 

- 17세기

- 서장박물관 소장

 

*보생여래(寶生如來)는 보생불(寶生佛)이라고도 한다. 밀교 금강계의 오불 중 하나로 네 보살을 거느리며, 일체의 재물을 담당한다. 방향으로는 남쪽에 해당한다.

 

 

 

 

◆ 흉식(胸飾)_嘎鳥_가슴 장식

- 淸

- 서장박물관장 소장

 

# 윗부분에는 진주를 포함해 4가지의 장식이 페턴을 이루게 꿰어 만든 목걸이 줄이 있고, 목줄에는 2개의 진주 장식이 드리워져 있다. 아래에는 두 개의 네모 모양이 겹체진 모양으로 별모양이다.

 

 

◆ 혜통선사인(慧通禪師印)_혜통선사의 인장

- 淸

- 서장박물관 소장

 

# 인장의 중앙에는 한자 전서로 "혜통선사지인(慧通禪師之印)"가 새겨져 있고, 왼쪽에는 티벳어? 오른쪽에는 부적에서 보는 형태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 법랑경협판(珐琅經夾板)_ 법랑으로 만든 좁은 경판

- 청

- 서장박물관장

 

# 윗판에는 청룡이 있고, 아랫판에는 범어 6자가 있다.

 

◆ 갈유 척각화 경병(褐釉剔刻花頸甁)_갈색 유약을 바른, 깎아서 꽃을 새긴 목이 있는 병

- 서하(西夏)

- 영하(寧夏) 회족자치구 박물관 소장

 

# 흰부분은 보수한 곳이다.

 

 

◆ 척각화 경병(剔刻花頸甁)_유약을 바르고, 깎아서 꽃을 새긴 목이 있는 병

- 서하(西夏)

- 영하(寧夏) 회족자치구 박물관 소장

 

 

◆ 갈유 변호(褐釉扁壺)_갈색 유약을 바른 편호

- 서하(西夏)

- 영하(寧夏) 회족자치구 박물관 소장

*편호(扁壺): 양쪽이 평평하게 만든 항아리

 

◆ 흑유 쌍이 척각모란화 편호(黑釉雙耳剔刻牡丹花扁壺)_검은 유약을 바르고 양쪽 귀가 있는, 모란꽃을 깎아서 새긴 편호

- 서하(西夏)

- 영하(寧夏) 회족자치구 박물관 소장

 

◆ 각종 그릇

1:  청유 오릉소접(靑釉五棱小碟)_푸른 유약을 바른 작은 접시

2 : 백자반(白瓷盤)_백색 큰접시

3: 장유 자완(醬釉瓷碗)_간장색 유약을 바른 주발

4: 흑유 자완(黑釉瓷碗)_검은색  유약을 바른 주발

- 서하(西夏)

- 영하(寧夏) 회족자치구 박물관 소장

 

*碟: 작은 접시, 盤: 큰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