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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섬서 역사박물관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3_당번고도(唐蕃古道)3

by isanjo 2021. 1. 27.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3_당번고도(唐蕃古道)3

 

대명 영락 동도금 취련탑(大明永樂銅鍍金聚蓮塔)_銅에 도금한 연꽃 모음탑

- 明

- 서장박물관 소장

 

 

대당 천축사출명 탁편(大唐天竺使出銘拓片)_당나라 사신이 천축국으로 갈 때 쓴 명문 조각.

 

- 643~665년까지 당나라 사신 王玄策은 네 차례에 걸쳐 천축국에 사신으로 갔다. 그 중648년 왕현책이 천축에 사신으로 갔는데, 인도왕 阿羅那順(Arunashwa)은 왕현책의 도착을 거부하고 왕현책과 30명의 수행원을 포로로 잡고 사신이 휴대한 물건을 빼앗았다. 왕현책은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고 도주하여 티벳 서쪽 변경에 도착하여 티벳에 구원병을 요청하자 松贊幹布는 정예병 1,200인과 속국인 네팔의 기병 7,000명을 인솔하여 북천축으로 출격하였다. 티벳이 아라나순을 북천축에서 잡고 아울러 茶鎛羅城을 포위하여 阿羅那順은 왕현책에게 붙잡혀 함께 장안에 도착했다.

*당시 당나라와 티벳은 641년 국혼관계를 맺었다.

 

- <大唐天竺使出銘> 이 암각은 티벳 吉隆縣 북부 벼랑 위에 있다. 맨 위에 大唐天竺使出銘” 7자 쓰여 있다. 658년까지 새겼는데 당대 사시 왕현책이 천축국에 사신으로 갔을 때 吉隆縣를 지나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이 진귀한 명문은 고대 당번과 중외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는데 실물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 또 한쪽에는 文成公主가 티벳으로 출가한 내용과 당나라의 승려도 라싸에서 네팔과 천축국의 지름길로 이용하였다. ?大唐西域求法高僧傳?의 기록에 근거할 때 玄照 일행이 바로 티벳에서 천축으로 갈 때 이 길을 이용했으며 라싸를 지날 때 또 일찍이 문성공주와 접견과 도움을 받았다.

 

 

 

◆ 수지 금강보살(手持金剛菩薩)
- 14~15세기
- 서장박물관 소장

 

최파금강동상(摧破剛銅像)

명대 영락 연간(1403~1424)

사천박물관 소장

 

 

석가모니입상(釋迦牟尼立像)

17세기

서장박물관 소장

 

척화엽문  갈유자관(剔花葉紋褐油瓷罐)_꽃잎 무늬를 깎아새긴 갈색 유약을 바른 오지항아리

서하(西夏)

청해성박물관 소장

 

척화문 쌍계 갈유자병(剔花紋雙系褐油瓷甁)_꽃무늬를 깎아 새기고 두 개의 고리가 있는 갈색 유약을 바른 오지병

- 서하(西夏)

- 청해성박물관 소장

 

◆ 척화엽형문 갈유자관(剔花葉形紋褐油瓷缸)_꽃잎 모양 무늬를 깎아 새긴, 갈색 유약을 바른 오지항아리 
- 서하(西夏)
- 청해성박물관 소장

 

◆ 석구(石狗)_돌로 만든 개

- 서하

- 서하 회종자치구박물관 소장

 

 

◆ 소석마(小石馬)_작은 돌로 만든 개

- 서하

- 서하 회종자치구박물관 소장

 

 

아차야관음동상(阿嵯耶觀音銅像)

南詔 大理國 시기

사천박물관 소장

 

# 아차관음은 대리국에서 가장 중요하며 가장 존경을 받는 하나의 신으로 매우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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