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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섬서 역사박물관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5_당번고도(唐蕃古道)5

by isanjo 2021. 2. 2.

2019_12_섬서(陝西)1_섬서박물관5_당번고도(唐蕃古道)5

 

# 당번고도의 영향

 

◆ 홍산궁(紅山宮)

- 송첸캄포(松赞干布)가 건설한 나사의 궁전이다. 홍산 위에 지었기 때문에 홍산궁이다.

<구당서>에 의거하면 송첸캄포는 당나라의 문성공주를 아내로 맞아 공주와 함께 귀국했다.
그는 말하기를 "아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상국과 통혼하지 못하였는데 지금 나가 대당의 공주를 얻었으니 매우 행운이 실로 크다. 마땅히 공주를 위해서 하나의 성을 쌓아 후대에 자랑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티벳어로 된 역사서의 기록에 따르면 赤尊공주는 궁실을 확장하자고 제의했는데 송첸캄포가 그 건의를 받아들여 홍산궁의 기초 위에 웅건한 포탈라궁을 건설하게 되었다.>송첸캄포(松赞干布) 

 

◆ 용문직금(龍紋織錦)_용무늬 비단

- 황원고도박물관 소장

 

 

◆ 티벳어로 된 대승무량수경(大乘無量壽經)

- 당나라

- 감숙성박물관 소장

 

 

◆ 대소사(大昭寺) 

- 대소사는 티벳 라사의 팔곽가(八廓街)에 있다. 처음에는 티벳의 송첸캄포 시기에 건설되어 문성공주의 주도하에 증축었다. 사찰 내부의 주요 공헌 물로는 문성공주 바친 석가모니의 열 두살 때 등신상(等身像)이다. 대소사는 중국과 티벳 건축을 융합한 특징이 있다. 이 것은 중국과 티벳 두 민족이 우의로 뭉친 상징이다.

 

◆ 3개국어 경문

- 감숙성 통속교육관이 등사한 돈황석굴에 있던, 중국어, 범어, 티벳어로 된 경전 

 

 

 

◆ 창주사(昌珠寺)

- 티벳 山南 야룽하(雅砻河)의 東岸 궁부르산(貢布日山) 남쪽 기슭에 있다. 이 사찰은 7세기 티벳의 왕 송첸캄포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티벳 12座 염승묘(魘勝廟) 중 초기 염승묘 중 하나이다. 전설에 따르면 문성공주와 송첸캄포가 이 사찰에서 오랜 기장 생활했는데, 사찰 안에도 지금도 당시 그들이 사용한 부뚜막이 있다. 사찰 안채에는 동종(銅鐘) 1개 있는데 이것은 吐蕃의 치둑송첸(赤德松贊) 시기에 중국의 승려에 의해 주조된 것으로 당나라와 토번의 문화 및 종교가 밀접하게 교류한 역사의 증거이다.

 

 

◆ 티벳어로 쓴 경전

- 당대

- 감숙성박물관 소장

 

◆ 티벳어로 쓴 경전

- 당대

- 감숙성박물관 소장

 

◆ 상야사(桑耶寺)

- 티벳 山南지구 자냥현(扎囊縣)에 있다. 지금부터 1200여년의 역사를 가진다. 8세기 중엽 캄포 치둑송첸(赤德松贊)이 불교를 독실하게 믿어 그는 天竺에서 寂護大師와 蓮花生大師연화생대사를 초청하였는데 두 분 대사의 주도하에 티벳 제일의 불법승 삼보를 모두 갖춘 상야사를 세웠다. 상야사가 완성된 후 성대한 개관 의식을 거행하였다. 치둑송첸은 또 당나라, 인도와 호탄(于闐:khotan) 등지에서 초청되어 온 승려들이 사찰에 머물며 경전을 전파하고 경전을 번역하였다.

 

 

 

◆ 병령사(炳靈寺) 석굴

- 감숙성 임하시에 있다. 西秦 시기에 굴을 파기 시작해 北魏, 西魏, 北周, 隋, 唐, 元, 明, 淸 시기에 걸쳐 각 왕대마다 확장 건설되었다. “영암사기”는 마애비는 제148굴에 있다. 해서로 양각되었는데 모두 30행이다. 머리에 “靈巖寺記”라고 쓰여 있다. 기록에는 어사대부 崔琳을 시작으로 해서 토번의 사절단이 토번을 왕래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티벳어로 쓴 다반야경

- 당대

- 감숙성박물관 소장

 

 

◆ 맥적산(麥積山) 석굴

- 숙성 天水市에 있다. 後秦(384~417) 때 처음 건설된 후 唐, 五代 宋, 元, 明, 淸 시기에 걸쳐 각 왕대마다 끊임없이 확장 건설되었는데, 이것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석굴군 중에 하나이다. 맥적산 석굴은 나무로 전당을 짓는 방식을 모방하여 벼랑에 전각을 새겨 매우 독특하다. 문성공주 티벳을 갈 때 이곳을 지났다.

 

# "전적번역"

- 아래 3가지 유무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 륵파구 마애석각(勒巴沟摩崖石刻)

조아랍모 마애석각(照阿拉姆摩崖石刻)

대자은사(大慈恩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