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 스시
- 서울 서부경찰서 대로 건너 좁은 골목 입구에 있다.
점심 22.0 / 저녁 33.0
# 가게 입구
# 실외 메뉴판
- 밖에서 차림표 보고 생각.
# 세면대
- 손님을 위한 배려.
식사전 손씻기
# 실내 차림표
- "단품메뉴" 술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다.
# 기본 세팅
# 손님을 위한 작은 배려
# 하이볼
- 식전에 한 잔 하고 시작.
# 차완무시(자왕무시)
# 행군 묶은지와 단무지
# 샐러드
# 간장 용기
- 눈동자를 움직이도록 신경 쓴 주인의 고민이 느껴진다.
# 맛보기 사시미
- 간단명료.
학창시절 쪽지 시험 치는 느낌. 연어 1점, 참치 1점, 광어 2점, 방어? 2점 총6점
사시미는 그날 그날 종류가 다르다.
- 이정도는 깨끗하게 비웠다.
- 물로 입을 가시고, 본격적으로 식사.
# 1차 스시
- 따뜬간 미소
- 모두 5점이 나온다.
기본 스시와는 접시와 사시미 모양을 조금 변형시켰다.
참치 옆에 사시미에는 성게알(우니)도 올렸다.
- 마지막 한점은 묶은지를 얹어서 꿀꺽
# 2차 스시
- 5개의 방사형 구조. 조개살(북방조개?), 청어, 간장새우, 말린알(청어알?) 등 5점
- 조개
- 2차까지는 깔끔하게 비웠다.
+ 중간에 서스비 새우. 머리의 수염이 살아 움직인다.
# 3차 스시
- 색상의 조화.
가지, 계랸말이, 카사산동(해산물덮밥?)
- 카이산동은 약간 비린맛이 있어, 빈그릇으로 내용물을 옮기고 간장과 무순을 넣고 비벼서 먹으니, 먹을만했다.
- 3차 역시 깔끔하게 끝냈다.
+ 후식1+
튀김. 고구마와 새우 2점. 양념간장과 함께 나온다.
+후식2+
- 백도 조림+크림
생선맛과 기름맛을 없애줄 후식.
- 따로 먹어도 좋고, 섞어 먹어도 좋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다시 간판 사진을 찍게 된다.
* 배가 불러 다 먹지 못하고 모아 놓은 "초밥"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우선 살고봐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