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비엣남(베트남)15_훼(hue)化_順化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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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운영하는 구이전문집

- 우리는 분보를 시키고, 처음으로 새우구이를 시켰다.

퍼보와는 다른맛. 개인적으로는 굵은 퍼가 더 좋다.

 

 

 

한글이 있으니 왠지 어깨가 조끔 올라간다.

 

 

 

지글지글 새우구이. 미리 양념을 해서 내온다.

접시에 깨는 찍어먹는 양념이냐고 물으니 직원왈:장식이란다.

이 아까운 참깨와 검은깨를...

가지와 빈(껍질채 먹는)

오이인줄 알고 드시면 기분이 상할 수도... 좀 질기다.

 

 

 

 

호객하는 친구와 한 장.

호이안에서 산 쿠기를 선물로 주었다.

 

 

 

내일 표를 구매하기 소화도 시킬겸 걸었다.

식당 직원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15분이라고 했는데, 걷다보니 30분이 걸려 혹시 길을 잘못찾았나,,,

15분이 지나도 역이 보이지 않아 지도를 확인해보니 진짜 반밖에 못왔다.

나이가 먹은 건지, 걸음이 느린 건지, 아니면 걸어보지 않은 직원의 착각일수도.

 

 

 

 

다음날 점심을 먹은 식당.

제목이 너무 익숙하게 보였다.

음식도 가격대비 먹을만했다.

 

 

 

 

훼에서 하노이 가는 길에 만난 탄 호아 역

우리 방에 있는 한 분이 여기서 내렸다.

 

 

 

짱안을 갈 때 거치는 닌 빈 역

짱안에 한번 다녀왔다고 왠지 반가웠다.

 

 

 

 

 

 

여기는 푸 니 역.

 

 

 

 

◆ 열차 시간표.

가격이 저렴한 기차. 시간 관계상 탈 수 밖에 없던 기차...

그나마 소프트베드라는 게 위안을 주었다.

훼에서 하노이까지 1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