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솥[복(鍑)]
'복鍑'은 차를 끓이는 도구로서 풍로와 세트이다. 모양은 큰 솥처럼 생겼으나 다른 점은 네모난 귀가 있으며 밑부분이 약간 뾰족하다. 이 기물은 고대에는 매우 흥성했지만, 송나라에 이르러 서서히 역사 무대에서 사라졌고 현대에는 더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
◆ 마고 모양 수직 귀와 둥근 다리가 있는 구리솥[蘑菇狀立耳圈足銅鍑]
- 漢晉(기원전206~420)
- 1976년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르무치시 南山 출토
-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박물관 소장
# 나라박물관_청동관
◆ 복(鍑)
- 춘추 전국시대에는 주변 민족도 독자적인 문화를 발달시켰다. 늘 한족에게 협박을 지속하던 기마민족인 유목민은 경계지역에서 반농반목을 하던 사람들로 독자적인 청동기를 만들었다. 복(鍑)은 그 중의 하나로 중원의 정(鼎)과 비슷하게 양쪽에 귀가 있다. 원추형의 둥근다리는 중원의 취사도구에서는 보인지 않는 독자적인 특칭이다. 이런 형식의 복(鍑)은 비교적 오랜기간동안 북방에서 사용되었다.
◆ 오로도스의 복(鍑)1
- 오로도스는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內蒙古自治區)의 중남부에 있는 고원 지역으로, 북쪽과 서쪽은 황허강(黃河江), 남쪽은 만리장성이 둘러싸고 있다.
◆ 오로도스의 복(鍑)2
- 뚜껑이 뒤로 젖혀지게 되어 있다.
# 복(鍑)
'박물관 고대유물_유형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대유물_074_석경(石磬) (0) | 2023.02.22 |
---|---|
고대유물_072_서진(書鎭) (0) | 2023.02.21 |
고대유물_053_방(鈁) (0) | 2023.02.20 |
고대유물_044_뢰(罍) (3) | 2023.02.19 |
고대유물_043_로(爐)_향로 (0) | 202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