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령산 보쌈집
- 가게는 금련산에 있지만 상호는 황령산 보쌈집이다.
- 4명이 가서 돌솥밥 3개와 보쌈 小를 시켰다.
맨 처음 나온 기본 반찬. 개인 소스와 배추물김치, 야채겉절이, 양상추샐러드.
저 작은 그릇이 보쌈 小 29,000원. 그냥 쉽게 말하면..
이 그림이 29,000원 느낌. 보쌈에는 무말랭이, 김치, 두부, 수육이 있다.
# 다음은 본격적인 식사... 돌솥밥과 반찬들
- 먼저 숭늉을 준다. 처음에는 그릇과 색깔만 보고 동동주로 착각했다.
- 순식간에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자리가 없어 빈그릇 정리가 필수.
솥 자체가 작아서 돌솥밥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
2차 밑반찬은 감자샐러드, 가자미조밀, 된장찌개, 계란찜, 가시리무침, 꽈리고추찜, 가지+나물, 고구마줄기, 덜 삭힌 전어젓갈, 표고버섯 탕수육, 도라지+진미 무침, 다시마+호박잎 쌈...
조용히 먹다가 쌈만 1번 리필했다. 배가 불러 대부분 밥을 남기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누릉지는 먹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