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5_부산박물관_최민식 작가 부산 사진전
부산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나선형 복도에 위에서 아래순으로 전시되어 있다.
# 부산(釜山) 그리고, 부산의 얼굴들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대가 그의 시선으로 본 부산의 얼굴.
# 1. "다양한 삶, 다양한 표정"
- 오랜만에 보는 대나무 우산이다.
비오는 날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한 손에는 책보를 들고 학교를 가는 길인듯.
# 머리에 나무 조각을 이고 가는 어린이~~
# 찐고구마?를 파는 아낙.
- 동생을 엎고 걸어가는 형..
저 형의 얼굴에서 국민학교 때 내 모습이 연상된다.
- 단체 급식 점심시간?
- 지게 진 아저씨.
- 거리의 악사?
김영석(金永石)
- 양푼에 식사하는 아낙.
- 자물쇠 장사
- 큰 망치를 어깨에 멘 아저씨
- 무엇에 놀라는 모습?
# 2. "한 순간도 혼자가 아닌 시간."
- 누나와 남동생
- 할아버지와 손녀 손자.
- 잠자는 할어버지와 손자.
# 3. "펄떡이는 생명력의 도시."
- 생선궤짝과 시장 풍경.
- 시장의 국밥집.
부산의 돼지국밥이 생각난다.
- 언덕을 채운 하꼬방
"40계단 층층대에 ~~~"라는 가사가 생각난다.
- 길게 늘어선 물통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 대형 선박을 수리하는? 인부
- 생선을 선별하는 아낙들.
# 4. "다른 모습 같은 무게의 간절한 기도."
# 5. "소소한 일상의 작은 행복"
- 우리가 늘 놓치고 사는 것이 바로 이 "소소한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닐지 되돌아보게 된다.
- 아이는 사과 궤짝에서도 잘 논다. 입에 먹을 것이 있어서 인지...
- 동생들을 하나씩 엎고도 즐거운 모습이다.
- 삶이 무게가 느껴지는 짐보따리를 한켠에 두고 백묵으로 바닥에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다.
- 벽 한켠에 기대에 자는 엄마와 아이.
- 누나의 등에 업힌 아이가 엄마을 젖을 먹고 있다.
- 딸이 엎고 있는 아들에게 엄마가 서서 젖을 먹이고 있다.
- 누나는 어린 남동생을 엎고 서 있고, 엄마는 서서 딸의 등에 엎힌 아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 등에 엎힌 아들?에게 밥을 먹이는 엄마.
- 공중전화를 거는 엄마 등에서 행복해 하는 아이.
현재 부산시 양정동.
- 자건거를 배우는 것같다. 뒤에서 아이를 엎고 잡아 주는듯.
엎은 아이는 "개구멍바지"를 입구 있다.
예전에는 종종 보던 모습이다.
- 혹시 막걸리를 드시나?
- 유아원?
# 6. "고단한 일상도 서로가 있기에 위로가 되는 하루."
- 배는 고프가 몸을 말랐지만 밪줄에 매달려 행복하게 웃고 있다.
- 골목의 아이들이 우산을 팔면서 활짝 웃고 있다.
- 딸이 머리에 이고 온 물통을 받는 엄마?
# 7. "그리고... 서로의 미소로 고백하는 희망이라는 내일."
- 남동생을 포대기에 엎은 누나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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