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둘기9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어제는 따스한 햇살이 비추더니 오늘은 봄이 오는 소리가 더욱 가깝게 들린다. 개울 곳곳에는 조용하게 봄이 오고 있다. 갈색과 녹색이 어우러진 냉이도 기지개를 켜고... 작은 냉이밭이다. 늘 봤지만 아직도 이름을 모르는 꽃도 활짝 피었다. 이름 모를 풀 시영과 비슷한 풀이 붉게 돋아난다. 때 이른 홍갓이 바위틈에서 자라고있다. 이름 모를 풀들 이름 모를 풀들 서양 클로버도 벌써 이만큼 자랐다. 개울을 붉게 물들일 원추리도 싹이 나왔다. 이름 모를 풀들 이름 모를 나비 청둥 오리 식사 중인 비둘기 떼 이름 모를 풀들 불광천의 작은 모매톱 역시 군화가 최고 청갓과 홍갓 사이 광대나물이 보라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별꽃이 하얀 꽃을 뿜어 내고 있다. 갓?? 이름 모를 풀들 영산홍의 붉은 잎이 돋아났다 애는 왜 여.. 2024. 3. 2.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 불광천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딱 봐도 사람이 심은 냄새가 난다. - 사실 더 많지만 안내판에는 8종만 소개되어 있다. 1. 삼색버들 2. 나무수국 3. 흰말채나무 4. 노랑말채나무 5. 좀작살 6. 낙상홍 7. 꽃무릇 8. 맥문동 # 와산교 밑 산책로의 벽화. # 불광천 금계국 # 불광천 수레국화 # 증산동 사랑초_자주괭이풀 # 비둘기의 사랑 - 아주머니 둘이서 비둘기에게 "뽀뽀해"라고 외친다. 비둘기는 알아라도 듣는듯 부리를 쪼았다. # 한국마트에서 바라본 북한산 여기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는 것이 올해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 날이 흐려서 백운대가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 멀리 NC백화점이 보이고, 그 앞에 응암동 emart가 보인다. - 처음 문을 열었을 때.. 2023. 6. 11.
고대유물_092_옥기(玉器) ◆ 옥기(玉器) ◆ 물고기 ◆ 옥룡 옥도(玉刀) 옥룡(玉龍) # 옥룡_신석기 후기_홍산문화 옥마(玉馬) 옥벽(옥璧) 옥봉(玉鳳) 옥인(玉人) 옥패(玉佩) 옥합(玉鴿)_집비둘기 옥합(玉柙) ◆ 옥호(玉虎) 옥환(玉環) # 璧_신석기 # 봉황머리 玉人_商 2022. 12. 21.
불광천 # 불광천 # 증산3교 돌다리 - 산란기의 잉어들이 저 다리를 올라가기 위해 준비중이다. # 증산2교 윗쪽 돌다리 - 작은 모래톱에 비둘기 무리가 쉬고 있다. - 날씨가 매우 맑아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 버짐나무의 싹 2022. 5. 6.
비둘기_전선 #비둘기_전선 - 하늘이 맑은 날, 비둘기 6마리 사이 좋게 전선에 앉아 있다. 2021. 10. 24.
비둘기2 # 비둘기2 - 비둘기의 식사 시간 - 개천 정비로 떨어진 씨앗이 비둘기의 겨울 비상식량이 되었다. - 빵 하나의 행복 - 누가 던져준 빵 하나에 비둘기 8마리가 달려 들어 열심히 뜯어 먹는다. - 점심 먹고 불광천 임시코라나 검사소에서 시간을 기다리다 만난 비둘기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바로 옆에서 놀고 있다. 2021. 1. 1.
비둘기1 # 비둘기1 - 도시에서 가장 흔하게 보면서도 얘들에 대한 관심은 다른 조류와 다르다. 오리를 보면 귀엽다는 느낌이 들지만 비둘기는 마치 유해조류처럼 느낀다. 물론 사람이 만든 감옥이지만... 이 새가 상상 속에 존해하는 봉황이었다면 우리의 생각을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한 번도 봉황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랑할 대상이 아닌 것처럼 미워할 대상도 아닐 것이다. # 비둘기 사진만 모았더니 그래도 여러 장 된다. - 요즘 비둘기는 집에서 기르는 닭보다 넉살이 좋다. 사람이 오던말던 모이만 주어 먹는다.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 거의 산닭 수준이다. 2020. 7. 26.
비둘기_흰색과 검은색 # 비둘기_흰색과 검은색 2019. 9. 12.
비둘기 나무 # 비둘기 나무 - 작은 소나무 두 그루에 비둘기 50마리가 편을 나누듯 나란히 앉아 있다. 2019.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