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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កម្ពុជា)Cambodia/프놈펜(Phnom Penh)

2014_50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시내1

by isanjo 2014. 12. 28.

2014_44 프놈펜(Phnom Penh) 시내1

 

 

프놈펜 국립박물관을 건너면 있는 노점들.

5시가 가까워지자 길가의 식당들이 문을 열기 시작한다.

 

 

 

 

 

숙소로 걸어오다 만난 작은 시장.

우렁에 각종 야채를 올렸다.

 

 

 

 

 

 

거리의 이발사. 서양 친구가 머리를 시원하게 자르고 있다.

 

 

자전거 택시.

한손으로 방향을 잡고 한손으로는 브레이크를...

 

 

 

 

 

살을 제외한 닭모듬. 날개, 발, 모래집.

 

 

 

‘끄로잇 틀롱’ 영어로는 “포멜로(Pomelo)” 태국에서는 '쏨오'라고 한다.

태국에서 속껍찔까지 까서 랩에 포장해서 파는 것이 훨 달고 시고 맛있다.

캄보디이아에서는 겉껍질만 벗겨서 판다.

 

아래는 겉껍질 벗긴 코코넛.

이것 주로 코코넛밀크나 가루를 만들기 위해 작업한 것이다.

쥬스로 마시는 것은 아래위만 자르면 끝.

 

 

바비큐집. 닭과 오리.

 

 

 

 

 

 

궁금해서 무었인지 물어 보았더니, 커피를 볶고 있단다.

앞집이 식당. 커피도 판단다.

 

 

 

 

 

닭의 날개, 발, 모래집 구이 전문.

 

 

 

 

팥빙수 가게.

 

 

 

늘 바라보기만하는 두리안.

한통을 다 먹을 용기가 없어 늘 통과. 다음에는 꼭 한통을 사서 배를 채워야겠다.

 

 

 

잭 후르츠.

발음의 차이는 있지만 잭프룻 또는 크메르어로 ‘크나오(크놀)’. 큰 것은 진짜 크다.

 

 

 

높이 쌓여 있는 것이 용안. 크메르어로 '미은'.

 

 

 

파란 오랜지...

 

 

양념해서 삶은 닭날개.

 

 

행사용 연꽃.

껍질을 예쁘게 접어서 판다.

혹시나 해서 따라해 보았는데 방법은 어럽지 않은데 속도가 너무 느렸다.

목이 부러진 것을 주어서 연습했다.

 

 

 

 

 

 

 

큰 것이 우렁. 크메르어로 '크쪙'. 다른거보다 좀 '크져'라고 외웠다.

다슬기는 '크짜으'라고 한다.

'크'가 핵심어인듯.

 

 

분명 살아 있는데 그릇이 미끄러워 넘어가지 못하는 게 신기.

 

 

처음에는 해조류인가 의심. 자세히 보니 불개미 요리.

 

 

 

캄보디아식 화채??

 

 

죽순과 생선 젓갈.

젓갈의 색깔이 엄청 붉다.

 

 

쫄깃한 것이 진짜 맛있다. 두번이나 사먹었다.

많이 느끼하지도 않아 맥주 안주로도 적당.

 

 

연뿌리?

 

 

사과 비슷한 열매. 맛은 시다.

 

 

반찬가게. 통고추를 위에 올려 놓는다.

 

 

우리 옥수수랑 맛도 색도 똑같다.

크메르어로 '뽇'.

 

 

 

 

귤을 입과 줄기채 판다. 가지를 당기면 껍질이 같이 떨어진다.

싱선하고 달다.

 

 

 

 

 

캄보디아산 망고. 진짜 싸고 달다. 2개 1$.

크메르어로 '스와이'라고 한다.

 

 

 

쌀국수 파는 언니. 이틀을 연이어 가자 웃으면 인사해 주었다.

사리 하나만 팔라고 했더니 3개가 한 세트라고...

하나를 먹고 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가 돈을 달라고 해서, 그럼 국수라도 드시라고 했더니 받아 가셨다.

 

 

예쁘게 생긴 두부.

 

 

 

길에서 만남 결혼식.

우리처럼 결혼식장에서 안하니 동네서도 자주 목격한다.

신랑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다.

 

 

숙소가 있는 골몰. 나름 게스트하우스가 여러집 있다.

식당을 까페를 겸하는 집이 여러집 있고 작은 가게도 있다.

 

 

10$에 에어컨도 있으나 방은 엉망.

 

 

마을 골목의 벽화들

 

 

 

 

바나나 오토바이.

 

 

이슬람사원. 이 동네에서 가장 높고 화려하다.

 

 

 

 

프놈펜역.

 

 

프놈펜 중앙시장. 프랑스에 지원.

바람은 잘 통하면서도 비는 피할 수 있는 형태.

 

 

 

소르야 터미널. 중앙시장 남동쪽에 있다.

나까상 가는 버스가 6시 45분에 출발하지만 늘 시간을 지키지는 않는다.

 

 

 

 

중앙시장의 명문. 코코넛떡.

찻잔처럼 생긴 그릇에 작은 것고 큰 것 두 가지가 있다. 맛은 좀 달다.

 

 

 

 

 

 

 

 

녹두 소가 들어간 떡.

 

 

 

곶감. 하나씩은 안 판다고 해서 눈으로만구경했다.

 

 

중앙시장의 천정.

편리함과 예술적 감각의 만남.

 

 

 

길쭉하게 생긴 것.

캄보디아식 꾸이띠어우.[우리의 꽈베기와 비슷]

캄보디아에서는 '놈 짜크와이'라고 한다. 크기가 좀 짧다.

신기하게도 크메르어로 '꾸이띠우'는 쌀국수이다.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음식.

 

 

모양은 감자떡 비슷한데 앞의 고명과 함께 판다.

 

 

솔방을 모양의 과일.

 

 

 

 

 

약밤. 돌을 달구어 익힌다.

 

 

샌드위치 가게. 아래에 보이는 것 어묵.

 

 

팥빙수의 재료들.

 

 

 

길에서 만난 멋진 뚝뚝.

아주머니가 아이들과 식사 중.

멋지다고 했더니 좋아하신다. 아이들과 함께 포즈도 취해주셨다.

진짜 한번 타보고 싶었다. 뚝뚝계의 리무진.

 

 

 

 

화교의 초상.

 

 

 

주인 아저씨가 맛있다고 먹어 보란다. 늘 먹는 돼지내장죽.

 

 

화교 아저씨들이 장기를 두신다.

재미 있는 건 우리랑 한자가 다르다. 빨간색 장기에는 '車'나 '卒' 등에 '人'이 추가되었다.

'象' 대신 '相'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장기판을 보시길...

내가 사진을 찍자, 구경하라고 다시 새 판을 두신다.

 

 

 

맛이 궁금해서 물어보았더니 옆에서 사가시는 아주머니가 먹어보라고 하나 주셨는데, 물렁한 떡 정도.

 

 

시주를 하면 스님들이 신발을 벗고 축원을 해준다.

캄보디아 스님들도 라오스 그림에 나오는 것처럼 우산을 쓰고 다닌다.

 

 

 

쌀가게. 내가 보기에는 다 그 쌀이 그 쌀 같다.

 

 

부추처럼 생긴 야채와 여주

 

 

무장아찌.

 

 

호박, 가지 등 다양한 야채를 함께 썰어서 섞었다.

 

 

꼭 고등어자반 같다.

 

 

생선을 아주 가지런하게 줄을 맞추었다.

 

 

죽순채와 야채.

 

 

몇 종의 새우와 생선

 

 

붉은 토마토와 파란 토마토가 대조적이다.

다른 용도로 쓰이나 보다.

 

 

시장 입구에서 노는 아이들. 

 

 

시엠립강가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