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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국립김해박물관

2024_09_국립김해박물관9_1층_09

by isanjo 2024. 11. 9.

2024_09_국립김해박물관9_1층_09

2. 가야의 여명3

 

# 옻칠_빛깔 입은 목기

옻칠은 목기의 장식성과 기능성을 한껏 높이는 기술로, 옻칠한 나무는 윤이 나고 표면이 매끈해질뿐더러 습기, 열, 부패에 강하다. 목제품뿐만 아니라 토기, 가죽, 쇠붙이 등에도 칠을 발라 그 효과를 기대했다. 옻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정제해서 칠하기까지 과정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당시 칠기는 매우 귀하게 여겨졌다. 널무덤에서 발견된 칠기는 무덤 주인공의 사회적 경제적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 옻칠한 굽다리 접시 제작 과정. *재현품.

 

 

 

◆ 1. 옻친한 부채 *복제품.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2. 옻칠한 부채 *복제품.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1. 옻칠한 칼집과 쇠칼. *복제품.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2. 옻칠한 칼집과 쇠칼. *복제품.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3. 옻칠한 칼집..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4. 옻칠한 나무손잡이 쇠칼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옻칠한 손잡이가 있는 다양한 도구.

◆ 1. 쇠도끼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2. 쇠자귀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3. 쇠낫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해상 교역망의 거점

옛 김해만 일대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동남해안 지역에서는 당시 국제교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이 많이 발견되었다. 청동 세발솥, 청동 거울, 동전 등은 중국과의 교류를, 그리고 야요이 토기, 청동 투겁창 등은 일본과의 교류를 보여준다. 가야지역의 대표 취급 품목은 철이었는데, 중국 역사책에 특별히 기록되어 있을 정도였다. 철기의 등장과 함께 활발해진 국제교류는 사회 변화를 촉진 하고 가야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 1. 세발 달린 청동솥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

 

 

 

 

- 가장자리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 2. 철솥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

 

◆ 3. 동경

- 원삼국시대

- 김해 봉황동, 밀양 교동, 창원 다호리, 김해 신문동, 창원 석동.

 

 

 

 

 

 

 

# 각종 장식품.  

 

 

◆ 4. 말모양 허리띠고리

- 원삼국시대

- 김해 구지로.

 

 

◆ 5. 청동 말방울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6. 환형동기(環形銅器)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

 

 

◆ 7. 청도 띠고리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중국 동전

오수전(五銖錢)은 무게의 단위인 수(銖)를 동전 이름에 사용한 것으로 한무제(漢武帝) 5년 (기원전 108년)에 처음 발행되어 수(隨)나라 때까지 사용한 화폐이다. 1수는 조 혹은 수수 100알의 무게 약 650mg으로 오수전의 무게는 약 3.25g이다. 가운데 네모난 구멍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오五', 왼쪽에 ' 수銖'라는 글자가 있다. 주로 해상교역망의 주요 결절지였던 지역에서 출토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천 늑도, 창원 성산패총, 창원 다호리유적 등지에서 출토된 바 있다. 이외에도 옛 가야 지역에서는 화천(貨泉), 반량전(半兩錢) 등 여러 종류의 중국 화폐가 출토되었다. 이는 당시 활발했던 교역 활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줄뿐만 아니라. 함께 출토된 물건들의 시간적 위치를 가늠하는 데 하나의 기준이 된다.

 

◆ 8. 반량전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사천 늑도

 

 

◆ 9. 오수전 *복제품.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10. 화천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김해 회현동.

 

◆ 11. 청동 투겁창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傳 김해, 김해 양동리, 고성 동외동.

 

 

◆ 12. 일본계 토기[야요이(彌生)]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김해 구산동.

 

 

◆ 13. 철기 조각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김해 구산동.

 

 

◆ 개오지 조개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사천 녹도.

 

* 개오지 조개는 주로 열대지방의 얕은 바다에 서식하는 종류로 알려져 있다. 한반도 동남해안일대 유적에서 출토된 것들은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독특한 생김새와 쉽게 구할 수 없는 희소성 때문에 상서로운 대접을 받아 장신구로 사용되었다. 고대 중국에서는 화폐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 

 

 

◆ 15. 일본계 토기_야요이. *복제품.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사천 늑도.

 

 

◆ 16. 일본계 토기_야요이. *복제품.

-  초기철기

- 사천 늑도.

 

 

◆ 16.일본계 토기_야요이. *복제품.

- 초기철기

- 사천 늑도.

 

 

 

17. 일본계 토기_야요이. 독널. 

- 초기철기

- 김해 회현동.

 

 

 

 

 

18. 청동 꺾창_동과(銅戈)

- 원삼국시대.

- 김해 봉황동.

 

 

#

 

19. 요녕식 동검

- 초기철기

- 김해 회현동.

 

 

20. 청동 새기개

- 초기철기시대

- 김해 회현동


*종이가 널리 보급되기 전에는 나뭇조각에 글을 기록해 정보를 주고받거나 보관했다. 이 나뭇조각을 목간(木簡)이라고 한다. 청동으로 만든 새기개의 끝은 뾰족하고 날이 서 있다. 날 모양은 오목하여 오늘날의 조각칼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청동 새기개는 목간에 잘못 쓴 내용을 고쳐 쓰는데 지우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문자사용의 간접적인 증거로 볼 수 있다.

 

 

# 검, 거울, 옥

 

, 거울, 목걸이는 청동기시대 이후 지도자 혹은 지배자를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널무덤 단계에 이르면 철로 만든 검이 나타나고 칼집과 손잡이 장식이 정교해지며, 중국 거울을 본떠 만든 거울도 등장한다. 주로 옥으로 만들던 목걸이는 유리, 마노, 수정 등이 더해지며 더욱 화려해졌. 변한 사회의 유력자들은 특정한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자신들의 권위 혹은 권력을 가시적 으로 드러냈다.

 

◆ 수정 목걸이 *보물.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

 

 

 

◆ 1. 한국식 동검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합천 영창리, 창원 다호리/현동, 김해 내동, 사천 늑도, 傳 김해.

 

 

◆ 2. 목걸이

- 초기철기 원삼국시대

- 김해 신문동/양동리.

 

 

◆ 3. 본떠 만든 거울_방제경(倣製鏡)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

 

 

◆ 4. 옻칠한 칼집과 청동ㅌ칼 *복제품.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5. 쇠칼 청동 칼자루 칼자루 끝 장식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

◆ 6. 청동 칼자루가 있는 쇠칼.

- 옻칠한 칼집과 청동ㅌ칼 *복제품.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3. 본떠 만든 거울

- 원삼국시대

- 김해 양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