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9_국립김해박물관8_1층_08
2. 가야의 여명2
# 와질토기(瓦質土器)_제작 기술의 혁신
기원전 1세기 무렵 한반도 중부와 남부에서는 지역별로 독특한 토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영남지역에서는 ‘와질토기'가 등장한다. 질감이 기와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회색, 회흑색을 띠며, 주로 무덤에서 출토되기에 제사 그릇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릇의 모양은 주머니단지, 쇠뿔모양 손잡이 항아리 그리고 짧은목 항아리 등이 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굽다리를 붙이거나 화로 모양 그릇받침이 나타나는 등 형태와 종류가 다양해진다.
◆ 1. 보시기_완(盌)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
◆ 2-1. 주머니모양 항아리-대상호(袋狀壺)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반계동, 김해 구지로.
◆ 2-2. 주머니모양 항아리-대상호(袋狀壺)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반계동, 김해 구지로.
◆ 2-3. 주머니모양 항아리-대상호(袋狀壺)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반계동, 김해 구지로.
@ 2-4~5 .
◆ 2-4. 주머니모양 항아리-대상호(袋狀壺)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반계동, 김해 구지로.
◆ 2-5. 주머니모양 항아리-대상호(袋狀壺)
- 원삼국시대
- 창원 다호리/반계동, 김해 구지로.
◆ 3. 쇠뿔모양 손잡이 항아리_조합식우각형파수부호(組合式牛角形把手附壺)
-
- 창원 다호리.
◆ 4. 넓은입 굽다리 항아리_대부광구호(臺附廣口壺)
-
- 김해 양동리.
◆ 5. 뚜껑 있는 굽다리 항아리_유개두부직구호(有蓋臺附直口壺)
-
- 밀양 전사포리.
◆ 6. 짧은목 항아리_단경호(短頸壺)
-
창원 다호리, 김해 양동리.
◆ 6.
◆ 7. 화로모양 토기
-
- 김해 양동리.
# 유력자의 무덤_창원 다호리 1호 나무널木棺 *복제품.
서력기원 전후, 청동기시대부터 농경을 주요 생업수단으로 삼아 성장 발전하던 촌락들은 이즈음 큰 변화를 겪는다. 크고 작은 촌락들 사이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으뜸가는 촌락의 영향력이 더욱 분명해지기 시작 했다. 이 촌락들을 아울러 읍락(邑落)이라고 하는데, 변한(弁韓)의 여러 나라들은 읍락 몇 개가 모인 형태를 띠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원 다호리유적 1호 널무덤의 주인공은 껴묻거리의 질과 양이 최상급인 점 에서 이 일대에서 으뜸가는 읍락의 유력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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