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0820_베이징국가박물관08_4층 북17_중국고대자기7
◆ 자석(瓷石)
자기석은 일종의 주요 석영(石英)과 견운모(絹雲母)로 구성되고 아울러 약간의 고령토와 장석(長石) 등의 석질(石質)이 원료로, 자기를 만드는데 중요한 원료 중 하나이다. 외관은 흰색, 회백색, 황백색과 회녹색 등이 있다.
瓷石是一種主要由石英、絹雲母組成並含有若干高嶺土、長石等成分的石質原料,為製作 瓷器的重要原料之一,外觀有白色、灰白色、黃白色和灰綠色等。
◆ 고령토(高嶺土)
고령토는 우수한 도자기 제조 원료로 일종의 고령토 성분 위주로 구성된 토질 재료이다. 강서성 경덕진시 동북의 고령촌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어 이름을 얻었다. 깨끗한 고령토는 치밀하거나 푸석푸석한 덩어리 모양으로 손으로 빚어 가루로 만들 수 있으며 불에 태운 구운 후에는 색깔이 희고 내화도가 높다.
高嶺土為優良的製瓷原料,是一種主要由高嶺土組成的土質材料。因先發現於江西省景 德鎮市東北的高嶺村而得名。純淨的高嶺土為緻密或鬆疏的塊狀,可用手捏成粉末,煅燒後顏 色潔白,耐火度高。
◆ 백유인화편호(白釉印花扁壺)_흰유약을 바른 꽃무늬가 찍힌 호(壺)
- 수대(隋代) 581-618.
- 1956년 섬서성 서안시 교외. 이정훈(李靜訓) 묘 출토.
이 납작호는 모제( 模製: 본을 떠서 만든 것) 모제(模製)는 본을 사용하여 배(坏)를 만드는 것으로 단모(單模)와 합모(合模)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이 그릇은 합모로 한 모(模)를 두 차례 떠서 붙여서 만들고, 복부 옆의 결합 부위는 진흙으로 봉합하고, 다시 바르면 평평하고 매끄럽게 된다.
此扁壺為模製而成。模製是用模子製坯, 有單模和合模兩種方式。此器為合模, 也就是一模兩次翻範, 然後對粘而成, 腹側結合部位以泥條彌合, 再修抹使之平整光滑。
◆ 청유서우후생초용(青釉鼠、牛、猴生肖俑)
- 수(隋) 581-618.
- 1955년 호북성 무창(武昌) 계자산(桂子山) 출토.
이 세트는 12지 인형은 모형 인쇄, 진흙 조각, 조각, 접착으로 제작되었다. 인형의 얼굴 부분의 표정 조각이 정교하다. 쥐 인형은 뾰족한 입에 귀를 세우고 작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소 인형은 입이 크고 입술이 네모나며 단정하고 두껍다. 원숭이 인형은 귀가 크고 볼이 움츠러들었으며, 두 눈에 생기가 있다. 조소의 기법이 간결하고 형태가 생동감이 있다.
此組生肖俑採用模印、泥塑、雕刻、黏接製作而成。俑面部表情刻畫精細。鼠俑尖嘴豎耳, 小眼睛圓睜; 牛俑大嘴方唇, 端莊厚重; 猴俑大耳縮腮, 雙眼有神。雕塑手法簡潔, 形態逼真。
◆ 신묘 관축정완(「辛卯」款軸頂碗)
- 원대(1206-1368)
- 절강(浙江) 용천대요(龍泉大窯) 풍동(楓洞) 안요(岩窯) 터. 출토.
- 용천시립박물관 소장.
축정완(軸頂碗)은 배(坏)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도차(陶車) 중에 중요한 부재에 속하며, 윤반(輪盤) 중심에 상감이 되어 있다. 외력작용하에 축정완(軸頂碗)의 사용은 可使裝在 윤승(軸承)上 하여 윤반(輪盤)을 빠르고 지속지이며 자유자제로 회전시킬 수 있으며, 납배(拉坯)를 사용하여 성형한 자기의 조형을 더욱 정연하게 할 수 있으며, 아울러 並提高了拉배(坯)를 성형하는 효율을 높일 수 있다.
軸頂碗屬於拉坯所用陶車中的重要構件, 鑲嵌在輪盤中心。在外力作用下, 軸頂碗的使用, 可使裝在軸承上的輪盤快速、持續、自如地旋轉,可使拉坯成型的瓷器造型更規整, 並提高了拉坯成型的效率。
◆ 청백유팔릉집호잔편(靑白釉八稜執壺殘片)
- 남송(南宋( 1127-1279.
- 화광초(華光礁)1號. 침몰선 출수(出水).
이 주전자는 물레를 사용하여 형태를 만든 것으로 기형의 규칙적이며 태체의 두깨가 균일한다. 그릇 내부에는 기내에 납배( 拉坯:물레를 돌리면서 만듬)의 흔적이 뚜렷하게 보인다.
此執壺應為輪製成形, 器形規則, 胎體薄厚均勻。器內可見明顯拉坯痕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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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과(釉果)
유약을 만드는 원료 중의 하나로, 화학 성분은태(胎)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자석과 거의 비슷하다. 유약과 돌을 가늘게 찧고 씻어 흙벽돌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속칭 "유약과"라고 한다. 그것은 일정량의 유약의 재와 배합하면 유약 재료를 만들 수 있다. 원대에 도자기를 제조할 때 처음 유과(釉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는데, 도자기 제조기술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製釉原料之一, 化學成分與製胎用的瓷石相近。將釉石舂細淘淨,製成土磚狀,俗稱為「釉 果」,它與一定量的釉灰相配,即可製成釉料。元代製瓷開始啟用釉果,對製瓷技術的發展具 有重要意義。
◆ 유회(釉灰)
송대(宋代)에 도자기 제조 장인이 유회(釉灰)를 제조하는 공예를 발명하였다. 유회는 식물의 가지와 잎에 이긴 석회를 겹쳐서 구워 만든 것이다. 서로 다른 품종의 자기는 그 유약과 유회의 배합비율도 각기 다르다. 유회의 첨가량이 많으면 유약색이 푸르고 유회가 적으면 유약색이 하얗다.
宋代,製瓷工匠發明製備「釉灰」工藝。釉灰是用植物枝葉與熟石灰疊放燒煉而成的。不 同品種的瓷其釉果與釉灰的配比也不相同,釉灰加入量多則釉色青,釉灰少則釉色白。
◆ 청유렴구관(靑釉斂口罐)_푸른 유약을 바른, 위로 갈수록 입이 좁아지는 관(罐)
- 수대(隋代) 公元581-618.
이 관(罐)은 유약 색깔이 매우 좋고 유약을 바르는 방법이 독특하기 때문에 적어도 두 번의 유약을 발라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얇게 유약을 한 층 바르고, 다시 균일하게 얇은 유약에 붓을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세로줄로 얼룩 유약을 바르고, 고온에서 구운 후 유약층은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색의 깊이가 같지 않다. 유약층의 두께 변화를 통해 도자기를 장식하고 미화하는 방법은 수대의 청자 중에서 극히 드물게 보인다.
此罐釉色極佳,施釉方法獨特,應是通過至少兩次施釉而成。先施一層薄釉,再在均勻的 薄釉上用筆再施一次豎條斑釉,經高溫燒成後,釉層因厚薄不同,呈色深淺不一。這種透過釉 層厚薄變化來裝飾美化瓷器的做法,在隋代青瓷中極為罕見。
◆ 황유완(黃釉碗)
- 명대 홍치(弘治) 연간(1488~1505년)
홍치 연간의 황유자기는 유약을 붓는 방식으로 유약을 칠하기 때문에 '요황(澆黃)'이라고도 한다. 유약을 붓는 전통적인 조작방법은 유약을 담은 대야에 널빤지를 설치하고 태체를 널빤지에 위에 놓고 완(碗)이나 작(勺:구기)로 유약을 떠서 태체의 표면에 붓고 순서에 따라 유약을 붓는 동작을 반복하여 그릇 전부가 묻을 때까지 유약을 가득 붓는다.
弘治黃釉瓷以澆釉的方式施釉, 又稱「澆黃」。澆釉的傳統操作方法是在盛有釉漿的盆中架一木板, 將胎體放在木板上, 用碗或勺舀取釉漿澆於胎體表面, 按照順序重複澆釉動作, 直至全部澆滿釉。
◆ 쇄람유지묘금전지연문봉추병(灑藍釉地描金纏枝蓮紋棒槌甁)
- 청대 강희(康熙) 연간(1662~1722년)
남유(藍釉)를 뿌리를 것을 유약을 불어 넣는 공예를 사용한다. 조작 방법은 한 마디의 대나무 관을 사용하여 한쪽 끝에 가는 실을 덮어 유약을 묻힌 다음 그릇 배(坏)에 유약을 발라야 하는 부위에 맞추어 다른 한쪽 끝을 분면 유약이 바로 가는 실 구멍을 통해 기배(器坏) 표면에 부착된다. 이렇게 반복해서 진행해서 적게는 서너 차례, 많게는 10여 차례를 분다.
灑藍釉運用的是吹釉工藝, 操作方法是用一節竹管, 一端蒙上細紗蘸取釉漿, 對準器坯應施釉部位, 吹另一端, 釉漿即通過細紗孔附著在器坯表面, 如此反覆進行, 少者吹三四遍, 多者吹十餘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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