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_섬서2_보계청동기박물관15_제4전시관2_智慧之光2
# 청동예술(靑銅藝術)·신운소창(神韻昭彰)_청동 예술, 신운의 찬란한 빛
상(商)대에서 서주(西周) 초기까지의 청동기 문양은 복잡하고 추상적이며, 사납고 과장된 형태를 띠었다. 이는 <당시 > 사람들의 귀신 숭배와 짙은 종교적 사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주(周) 사람들은 비록 은(殷)나라의 기법을 계승했으나, 청동기를 주조하는 이유가 조상 제사에 사용하며 선조의 덕을 기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서주 중기 이후에는, 신비롭고 기괴한 문양 대신 자유롭게 이어진 물결무늬, 비늘띠무늬 등이 사용되어, 한층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보였다. 춘추·전국 시대에는 휘감긴 용무늬, 얽힌 이무기무늬 가 주류를 이루었다. 이 시기의 문양들은 인몰법(印模法: 주형 찍기 방식)으로 주조한 문식이 천편일률적이어서 가벼워 얕은 인상을 주었다. 비록 이 시기에 금·은 상감, 선각 등의 장식 기법이 있었으나 마치 석양에 반사된 것처럼, 의연하게 청동기가 몰락으로 향하는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商代至西周初年, 铜器纹饰繁缛抽象、狩厉夸张, 这与人们崇尚鬼神的浓厚宗教思想有关。周人虽承袭殷人技法, 但是所铸铜器侧重于祭祀祖先, 以颂扬先人美德。因此, 自西周中期以后, 神秘怪异的纹饰被自由连结的波曲纹、鳞带纹所取缔, 显得清新活泼。春秋战国时期, 盘横错节的卷龙纹、蟠虺纹占据了主导地位, 这些用印模法铸造的纹饰千篇一律, 显得轻浮浅薄。虽然此期有错金银、线刻等装饰技法, 犹如回光返照一般, 依然阻挡不了青铜器走向衰落的步伐。

# 웅기조형(雄奇造型)·신이(神異文飾) 웅장하고 기이한 조형, 신이한 문양
서주(西周)의 청동기 중에는, 엄숙하고 위엄 있는 청동 예기와 차가운 광채를 내는 병기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동물 형태의 기물들이 있다. 그중 일부는 맛좋은 술을 담는 데 쓰였고, 일부는 마차를 장식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러한 각기 다른 형상과 정교한 제작 솜씨를 지닌 물건들은 생활의 기운이 가득차 있는데, 이것이 과연 고인들이 무심히 드러낸 어린아이 같은 흥취의 표현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일까?
西周铜器中, 除了森严肃穆的青铜礼器和寒光四射的兵器之外, 还有一些生动活泼的动物造型的器物。它们有的用来盛放美酒, 有的用来装饰马车。这些形态各异, 巧夺天工的物件充满了生活气息, 难道是古人不经意间流露出的童趣吗?
◆ 동수식(銅首飾)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80년 보계 죽원구(竹園沟) 출토
- 보계시 위빈구박물관 소장

◆ 2. 상준(象尊)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74년 보계 여가장 출토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3. 정희우최(井姬盂鏙)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74년 보계 여가장 출토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4. 압형동식(鴨形銅飾)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80년 보계 죽원구(竹園沟) 출토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5. 조형기개(鳥形器蓋)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74년 보계 여가장 출토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7. 삼족동조(三足銅鳥)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74년 보계 여가장 출토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8. 파용(爬龍)
- 서주시기(기원전 1046~771)
- 1992년 부풍현 소공진 거량촌(巨良村) 출토
- 부풍현박물관 소장


◆ 주생준(琱生尊)
- 서주말기(기원전 885~771)
- 1992년 부풍현 성관진(城關鎭) 오군촌(五郡村) 교장 출토
- 부풍현박물관 소장



# 중문(重文)과 합문(合文)

◆ 과궤(戈簋)
- 서주중기(기원전 976~886)
- 2006년 부풍현 성관진(城關鎭) 오군촌(五郡村) 교장 출토
- 부풍현박물관 소장

◆ 백미부궤(伯湄父簋)
- 서주말기(기원전 885~771)
- 2006년 부풍현 성관진(城關鎭) 오군촌(五郡村) 교장 출토
- 부풍현박물관 소장

# 전서(篆書)
- <대전(大篆)·고문(古文)·소전(小篆) 설명서>

◆ 2. 주생준(琱生尊)
- 서주중기
- 1976년 부풍현 장백촌(庄白村) 1호 교장 출토
- 보계시 주원박물관 소장


# 숭례모고(崇禮慕古)·주풍유운(周風流韻) 예를 숭상하고 옛것을 사모하다. 주나라의 풍류와 운치
서주(西周) 시대에는 정치경제·도덕윤리·사회생활 등 여러 방면의 규범화된 제도와 법도가 제정되고 완비되었다. 이는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후대에서도 끊임없이 칭송과 추앙의 대상이 되었다. 유학의 창시자인 공자는 “주나라가 두 왕조[하·상]를 본받았으니, 그 문화가 얼마나 찬란한가! 나는 주나라를 따르겠다.”라고 감탄한 바 있다. 중국 고대의 오랜 봉건시대 동안, 유학을 정통으로 삼은 통치자들은 정권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서주의 예악(禮樂) 제도를 부흥시키려는 복고 운동을 일으켰으며, 이에 따라 청동기 복제(複製) 역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성행하게 되었다.
西周时期创制完善了政治经济、道德伦理、 社会生活等规范化典章制度, 对社会的发展起到了积极作用, 也一直为后世所称颂和推崇。儒学创始人孔子就曾发出过“周监于二代, 郁郁乎文哉!吾从周。”的慨叹。在中国古代漫长的封建历史时期, 以儒学为正统的统治者们出于维护政权稳定的需要, 不时掀起试图恢复西周礼乐制度的复古高潮, 青铜器的复制也因势而生。
# 고오금문(古奥金文)·서법지조(書法之祖) 고아한 금문 서예의 시조
청동기 명문, 즉 ‘금문(金文)’은 갑골문에서 발전한 서체이다. 서주(西周) 초기의 명문은 상(商) 말기의 서풍을 계승‧발전시켜, 글자가 장중하고 필획이 힘차며, 행간의 밀도 또한 조화롭다. 서주 중기에는 필획이 부드럽고 둥글어지며, 보다 간편한 서법으로 발전하였다. 서주 말기의 명문은 서체가 점차 정형화되어 세로와 가로가 가지런하고, 의도적으로 공교함을 추구하였다. 춘추시대의 명문은 가늘고 힘찬 서풍으로 변하며, 필획이 섬세하고 우아해졌고, 전국시대에 이르러서는 결국 소전(小篆)으로 발전하였다.
青铜器铭文, 又称金文, 是从甲骨文演化而来的一种书体。西周早期的铭文继承和发展了商代晚期的铭文风格, 字体庄重, 笔划雄劲, 行文疏密有致。西周中期铭文向着书写便捷的方向发展, 笔划柔和圆浑。西周晚期铭文字体趋于规范, 纵横成行, 有意求工、春秋时期铭文书体瘦劲, 笔划纤细秀丽, 至战国时发展成为小篆。
# 보기보출(寶器甫出)·무제개원(武帝改元) 보기가 출현하자 무제가 연호를 고쳤다.
서한 초기, 한무제는 전제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동중서의 “백가를 배척하고 유가를 높인다.”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유가 경전을 정리하고 유학을 크게 진흥하였다. 이 시기 서주 예제(禮制)의 물질적 매개체였던 청동기의 출토는 국가의 운세가 융성하다는 상징으로 여겨졌다. 『한서·무제기』에 따르면, 무제가 “분수(汾水) 위에서 솥(鼎)을 얻었다”고 하여 연호를 ‘원정(元鼎)’으로 고쳤다고 한다.
西漢早期,漢武帝爲加強專制統治,採納了董仲舒「罷黜百家,獨尊儒術」的建議,整理儒家經典,弘揚儒家經學。此時,作為西周禮制的物質載體,青銅器的出土也就被看成是「國運昌盛」的象徵。《漢書·武帝紀》載,武帝因「得鼎汾水上」,故而改年號爲「元鼎」。
◆ 1. 한정(漢鼎)
- 한대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2. 한정(漢鼎)
- 한대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3. 한정(漢鼎)
- 한대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4. 한정(漢鼎)
- 한대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한정(漢鼎)
- 한대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한정(漢鼎)
- 한대
- 보계청동기박물관 소장


◆ 6. 어형제량호(魚形提梁壺)
- 한대
- 1930년 유곡향(揉谷饗) 석가촌(石家村) 1호 한묘 출토
- 부풍현박물관 소장

◆ 7. 장반수수유화(長鋬獸首流盉)
- 한대
- 금하공사(金河公社) 석교대대(石橋大隊) 출토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 8. 인족복(人足鍑)
- 한대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 주정복례(鑄鼎復禮)·송원명청(宋元明淸)_정을 주조하여 예를 회복하다. 송·원·명·청 시대
송대(宋代)에 들어 금석학(金石學)이 크게 일어나 조정과 민간을 막론하고 상(商)·주(周) 시대의 청동기를 수집하는 일이 하나의 즐거움으로 여겨졌다. 송 왕조는 통치를 위한 필요에서 옛 예제(禮制)를 부흥시키고자 하였으며, 경전의 기록을 근거로 출토된 고대의 예악기(禮樂器)를 모방하여 제작하기도 했다. 송 휘종(宋徽宗) 때에는 청동기가 특히 많았고, 예악기 모방 제작의 풍조 또한 더욱 성행하였다.
宋代金石学兴起, 公私皆以收藏商周青铜器为乐事。宋王朝为统治需要, 恢复古礼, 甚至引经据典仿制出土的古礼乐器。宋徽宗时, 铜器尤多, 仿制礼乐器之风亦更甚。
◆ 1. 수두이(獸頭彝)
- 명대
- 부풍현박물관







◆ 2. 쌍이병(雙耳甁)
- 명대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 3. 기룡문동정(夔龍紋銅鼎)
- 민국시기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 4. 쌍이방호(雙耳方壺)
- 한대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 5. "만수"방정(萬壽方鼎)
- 청대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 6. 선덕로(宣德爐)
- 청대
- 보계 청동기박물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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