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조류189 직박구리4_자목련 # 직박구리4_자목련 - 직박구리 두 마리가 새로 빼어난 달짝지근한 자목련 꽃잎을 쪼아 먹다 사람들이 웅성웅성하자 날아 갔다. 이제사 직박구리가 새로 돋는 꽃잎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2021. 3. 14. 검독수리 # 검독수리 증산동 - 카메라고 독수리의 높이 따라가지 못했다. 감나무에 열린 감을 찍다가 우연히 찍힌 검독수리. 2021. 3. 14. 재왜가리11 # 재왜가리11 - 봄이라 그런지 부리의 색깔이 붉다. - 오리와 왜가리의 만남 2021. 3. 11. 청둥오리15 # 청둥오리15 - 연인인지 부부인지 모르지만 아주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혹시 신혼 부부. 2021. 3. 6. 어치3 # 어치3 - 반홍산 어치 2021. 2. 20. 직박구리1_훌우룩 빗죽새 # 직박구리1_호로록(葫蘆漉) - 한자로 직죽(稷粥)이라고 한다. 풀이하면 '피죽', 또는 호로로직죽조(胡盧盧稷粥鳥) - 동네에 있는 감나무에 있는 새, 부모와 새끼 시험 비행 중 담장에 앉은 어린 새끼 새 한마리. 부모는 어쩔줄 몰라 울기만 하다. 풀잎을 꺾어 부리에 대자, 힘을 내서 날아 올랐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다. 아침마다 창가에서 울어대는 통에 잠을 늦잠을 설친 적이 많다. 오늘 아침도 마찬가지. 창문을 열면 가장 먼저 우는 새. - 아직 처녀 비행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 아이. - 부모는 항상 곁에서 지켜보며 먹이를 날아다 먹여 주고 바라 사라진다. 이 험한 자연에서 혼자 크는 법을 가리키기라도 하듯. - 감나무에 껌딱지처럼 붙어 앉아서 입을 벌려 먹이를 달라고 애처.. 2021. 1. 1. 청둥오리14 # 청둥오리14 - 뭇으로 나온 청둥오리 2021. 1. 1. 왜가리_흰색10 # 왜가리_흰색10 - 겨울철이라 그런지 단체로 모여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2021. 1. 1. 재왜가리9 # 재왜가리9 - 바위 뒤에서 고고한 자태로 서 있다. 2021. 1. 1. 왜가리_흰색3 # 왜가리_흰색3 - 다리 위에 앉아 있는 왜가리 - 비상하는 왜가리 2021. 1. 1. 비둘기2 # 비둘기2 - 비둘기의 식사 시간 - 개천 정비로 떨어진 씨앗이 비둘기의 겨울 비상식량이 되었다. - 빵 하나의 행복 - 누가 던져준 빵 하나에 비둘기 8마리가 달려 들어 열심히 뜯어 먹는다. - 점심 먹고 불광천 임시코라나 검사소에서 시간을 기다리다 만난 비둘기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바로 옆에서 놀고 있다. 2021. 1. 1. 해오라기1 # 해오라기1 - 신흥시장 부근 - 해오라기의 비상 - 꼬리도 짧고 몸집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모습은 멋지다. - 와산교 부근 - 해오라기에게 시비거는 왜가리 - 해오라기의 개인기. 한발 들기. - 비상하는 해오라기 - 은거생활을 하는 해오라기의 특성상. 대부분 으슥한 곳에 거처한다. 2020. 12. 20. 청둥오리14 # 청둥오리14 - 청둥오리의 재롱 - 잠자는 청둥오리 한쌍. - 물고기 사냥한 청둥오리. - 제법 큰 물고기를 잡았다. 한번에 넘기지 못하고 죽인 후 삼켰다 뱉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 결국은 포기하기 다른 곳으로 갔다. 보는 내내 마음이 짠했다. - 비상하는 청둥오리. 생각보다 높이 날았다. # 청둥오리의 물고기 사냥 동영상 - 큰 먹이 잡아 기절시키는 중. - 암컷이 잡은 물고기를 빼앗에 먹는 숫컷.. 좀 얄미웠다. 내려가서 때찌해 줄 수도 없고.... - 큰 물고기를 입에 물고 계속 삼기려고 10분째 시도중이다. - 먹던 물고기를 잊어버리고, 허한 배를 채우기 위해 냉수를 마시고 있다. 2020. 12. 19. 왜가리 흰색3 # 왜가리 흰색3 - 금방이라도 싸울기세? - 결국 겁먹은 쪽이 피한다. - 혼자가 된 네석. - 억새 숲의 왜가리 - 적과의 동침 - 해오라기 은거지에 왜가리가 기웃기웃하면 시비를 건다. - 비상하는 왜가리 - 왜가리 동영상 2020. 12. 19. 박새1 # 박새1 단국대 죽전 -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데, 현관 통로에 작은 새 한마리가 앉아 있었다. 너무 작아 눈도 보이지 않았다. 혹시 죽었나 지껴봤더니 부리가 움직인데, 아직 어린 새끼인가보다. - 박새의 자연사? 2020. 11. 27. 참새4 # 참새4 2020. 11. 8. 쇠백로1 # 쇠백로[小鷺] -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며, 머리 뒷편에 갈기가 있다. - 사냥하는 왜가리 새끼. 물고기 사냥하는 모습을 담았다. 2020. 11. 5. 어치_산까치2 # 어치 -나무에 한참을 앉아 있다가 마을로 내려 왔다. - 한 주택의 장독대에 앉는다. 여기에는 도토리가 있었다. 눈치를 잠깐 보더니 토토리를 먹고, 잎에 물고 산으로 날아 갔다. 너무 예쁜 도둑?? - 2020. 10. 19. 청둥오리13 # 청둥오리13 2020. 10. 10. 왜가리_흰색2 # 왜가리_흰색2 - 부리는 노란색 다리는 검은색 - 불광천 2020. 10. 10. 흰뺨검둥오리 - 모래톱에 한마리 흰뺨검둥오리가 혼자 서 있다. 2020. 7. 27. 비둘기1 # 비둘기1 - 도시에서 가장 흔하게 보면서도 얘들에 대한 관심은 다른 조류와 다르다. 오리를 보면 귀엽다는 느낌이 들지만 비둘기는 마치 유해조류처럼 느낀다. 물론 사람이 만든 감옥이지만... 이 새가 상상 속에 존해하는 봉황이었다면 우리의 생각을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한 번도 봉황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사랑할 대상이 아닌 것처럼 미워할 대상도 아닐 것이다. # 비둘기 사진만 모았더니 그래도 여러 장 된다. - 요즘 비둘기는 집에서 기르는 닭보다 넉살이 좋다. 사람이 오던말던 모이만 주어 먹는다.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 거의 산닭 수준이다. 2020. 7. 26. 참새3 # 참새3_담장 - 참새들이 떼지어 앉아 있다. 2020. 7. 24. 청둥오리12 # 청둥오리12 - 이제는 거의 성체처럼 보인다. 2020. 7. 16. 갈매기 # 갈매기 - 바다의 해적. 2020. 7. 10. 참새 # 참새 - 너무 흔해 관심 받지 못하는 새. -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참새들 2020. 7. 6. 청둥오리11 # 청둥오리11 - 어느덧 한층 자란 오리들이 부모와 나들이를 물놀이를 하고 있다. - 물놀이를 하다 수박을 먹듯, 밖에 나와서 물을 털고 있다. - 오랜만에 새끼들에게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 다정한 형제들 - 동네 아저씨 3명이 목욕탕에 모여서 서로 때를 밀고 싸우나를 하는 느낌. 2020. 7. 5. 재왜가리7 # 재외가리7 - 와산교 아래 작은 다리에서.. 풀숲에서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대부분 한참을 이렇게 서 있다 그냥 하늘로 날아 오른다. 물에 몸이 반사되어 마치 개울의 돌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2020. 7. 5. 재왜가리6 # 재왜가리6_불광천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리에 앉아 지켰봤으나 계속 움직임이 없었다. 그냥 포기하고 심심해서 머리쪽과 다리쪽을 나누어 찍었다. 덕분에 그동안 보지못했던 색상과 무늬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 세상에 공짜 없다. 2020. 7. 3. 생과 사 # 새 - 집에 올라오는 길에 새 한마리가 누워 있다. 내려갈 때는 없었는데. 한 주가 시작하는 아침에 지나온 시간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에 된다. 같은 죽음이지만 교통사고와 자연사를 대하는 느낌이 사뭇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 2020. 6. 2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