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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ປະຊາຊົນລາວ)Laos/루앙파방(Luang Prabang루앙프라방

2014 라오스 루앙프라방(루앙파방)3 꽝시와 동물

by isanjo 2014. 4. 5.

루앙파방(Luang Prabang)3_꽝시폭포 동물원의 곰..

 

애들은 사람에는 관심없고 잠만 잔다. 매우 지친 듯.

학교 다닐 때 점심 먹고 책상에 기대에 자는 자세랑 비슷.

 

 

 

이건 진짜 졸리고 피곤할 때 나오는 자세. 에라 모르겠다.

 

 

 

 

 

 

루앙파방 꽝씨폭포의 정상. 넓은 평원이 펼쳐진다. 마치 주자의 무이구곡의 구곡을 보는 느낌.

평원위에는 다시 높은 산이 있다. 정상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속살이 드러난 산에는 이곳이 강가였던 증거들이 널려있다. 암모나이트 비슷한 조개들이 지천이다.

 

 

 

 

 헬리코니아 로스트라타(Heliconia rostrata) 

*극락조화와 거의 비슷해 보인다.

- 꽝시폭포 동물원 근처

 

 

 

 

곰들이 나를 처다본다. 이쪽으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아 심심했나보다.

 

 

 

이 아저씨 사람들이 버리 빈패트병에 모래를 담아 집을 짓고 있었다. 아주머니랑 둘이서. 완공되면 꼭 보고싶다.

 

 

 

다양한 곰의 모습.

 

 

 

루앙파방 폭포 색이 참 예쁘다. 폭포의 성분이 진흙이라 색깔이 좀 특이하다.

 

 

 

 

 

 

 

 

 

 

 

 

 

 

 

 

할아버지 할머니 단체 손님. 예약을 하셨나보다. 음식을 공원 밖에서 차로 배달왔다. 폭포로 올라갈 때는 식탁에 포크와 나이프만 있었는데 정상에 갔다 내려오니 맛있게 드시고 계셨다.

 

 

 

루앙파방 꽝시폭포 전경. 원래 더 장관이었는데 얼마전에 무너져서 낮아졌단다.

 

 

 

꽝시폭포 정상.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예뻤다.

 

 

 

루앙파방 폭포를 내려오던 길에 핀 꽃. 이름은?

 

 

 

꽝시폭포 입구의 기념품 가게. 오른쪽에는 식당이 있다.

 

 

 

 

 

 

 

 

 

루앙파방 우리가 타고 다닌 뚝뚝. 기사 이름은 '운' 처음에는 진짜 무뚝뚝했는데, 통성명하고 나서는 많이 편해졌다. 시내로 와서는 우리만 따로 이 차를 타고 빡우동굴에 다녀왔다.

 

 

 

루앙파방 폭포에서 내려오는 길에  펑크가 났다. 해는 뜨겁고 타이어는 비싸고 길은 나쁘니 3박자가 딱 맞아떨어진 결과. 이 할아버지 멋지시다. 나더러 뚝뚝을 들어서 작업하기 편하게 하자고 하셨다. 미국에 부인과 누나를 모시고 여행 오셨단다. 원래는 이 분들이  대절한 차인데, 우리가 싸게 얻어 탔다. 루앙남타에서는 반대의 상황이 있었다.

 

 

 

루앙파방 꽝시폭포 가는 길의 다리.. 대부분 나무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