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광저우(廣州)13
# 광저우박물관10_4층
- 4층은 명청시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석만요 삼채오어(石灣窑三彩鰲魚)
- 명대
* 오어(鰲魚)는 중국 신화와 전설에 등장하는 동물이다. 리문(螭吻), 치문(鴟吻)이라고도 한다.
용이 낳은 아홉마리 새끼 중 하나로 수(水)에 속하고 한다. 용마루에 꾸며 놓아서 화재를 막으려 하였는데, "水克火"의 뜻을 취한 것이다. 또 "躍龍于瓦甍"의 형세가 있다. "魚躍龍門"는 성공을 비유한다. 오어는 용머리와 물고기 몸으로 광부(廣府) 지역의 전통 건축에서 일종의 전형적인 장식으로 "불을 피하고 재앙을 없애는 것이 오직 오어에게 있다"는 것을 우의(寓意)한 것이다.
상고시대에 금색과 은색의 잉어가 용문을 지나 날아서 구름 끝으로 들어가 하늘에 오르면 용이 되는데, 그렇게 되려면 바닷속의 용주(龍珠)를 삼키고 변해서 용머리와 물고기 몸이 되기 때문에 오어(鰲魚)라고 한다. 수컷 오어(鰲魚)는 금색 비늘에 표주박모양 꼬리이고 암컷 오어(鰲魚)는 은색 비늘에 부용(芙蓉) 꼬리인데 하루종일 대해(大海)를 헤엄치면 즐겁게 놀았다고 한다.
◆ 좌: 녹유남도용(綠釉男陶俑)
- 명대
◆ 우: 녹유여도용(綠釉女陶俑)
- 명대
◆ 벽돌
◆ 시박태감 이봉상(市舶太監李鳳像)
- 이봉(?~ 1614)은 만력 27년(1599) 파견되어 광동에서 채주정세(采珠徵稅)를 전담했으며 겸하여 시박(市舶), 염철(鹽鐵), 채광(採鑛) 등의 감독을 맡았다. 그가 광주시박사를 맡은 동안에 사리사욕을 위해 법을 악용하였으며 해상(海商)을 침범하여 시박사의 직책과 정상적인 활동을 심각하게 간섭하였다.
명대 태감에는 "佞佛崇道"가 유행하였는데, 이봉은 광주에 있을 때 사찰을 대대적으로 수리했으며 아울러 자기의 석상을 광주시 육용사(六榕寺)에 공봉하였다. 문화혁명 당시 머리부분이 사라졌다.
# 李鳳于萬曆二十七年被委派至廣東專管采珠征稅,兼管市舶,鹽鐵,采礦。把持廣東市舶司期間,徇私枉法,侵克海商,嚴重干預和破壞市舶司的職責和正常運作。明朝太監流行佞佛崇道,李鳳在廣州大肆修建寺廟,並雕刻自己的石像放于廣州六榕寺(西禪寺供奉,文革時,石像被削去頭部
◆ 뱅골[방글라데시] 은화
- 명대
- 1964년 광주시 동산 위권묘(韋眷墓) 출토
- 뱅골은 일찌기 양한 시기에 중국 선박이 인도양을 향해하던 노선에 있다. 15세기의 뱅골 은화는 광주에서 출토되었는데, 이 것은 뱅골 등 나라가 해상 실크로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 스페인 은화
- 청대
- 담강시(湛江市) 출토
- 정면에 스페인어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1771"이라는 문자가 있는데 이 돈의 주조연대이다. 위에는 한자로 "長", "元", "同" 등과 기타 각종 인기(印記)가 10여 곳 있다.
명대 상인, 전장(錢庄), 은행이 광주 본지에서 유통하거나 타국과 무역을 진행할 때 편리하게 하였다. 또 은화 위에 여러 개의 관인을 새겨, 이것으로 금속 순도와 유통기록을 증명하였다. 유통국 정부의 관인을 새긴 스페인은화는 중국에 와서 또 한자로 표기하였는데 이런 한자 표기는 일부 상점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장(錢庄):초기 은행_화폐 환전 등의 업무를 했다.
◆ 청화 차엽관(靑花茶葉罐)
- 명대
- 첨배림(詹培林) 선생 기증
◆ 서각배(犀角杯)
- 명대
- 이 술잔은 수입한 코뿔소뿔로 조각하여 만들었다. 이것은 약용과 예술 감상의 가치를 겸하고 있다. 서각은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며, 경기를 안정시키고 피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장인이 서각을 가지고 술작을 만들 것은 서각의 약성이 술에 녹아서, 술을 마시는 동시에 병을 치료하여 몸을 건강하기를 바라는 목적을 희망한 것이다.
◆ 덕화요 백유고(德化窑白釉觚)
- 명대
복건성 덕화요는 송원시기에 이미 청백자를 구웠는데 명대에는 백유자기로 세상에 이름을 날렸다.
덕화요는 송원 시기에 청백유색편백(靑白瓷釉色偏白)을 구웠는데, 주로 각화(刻花), 비획문(蓖劃紋) 으로 장식하였다.
명대 덕화 백자는 태질(胎質)이 치밀하고 투광도가 매우 좋고 유면(釉面)이 순백색이기 때문에 "猪釉白" "象牙白"이라고 칭한다.
◆ 백유점화팔각배(白釉貼花八角杯)
- 명대
* 외부에 꽃이 조각되어 있다.
◆ 용천요 각범문대반(龍泉窑刻梵文大盤)
- 명대
- 쟁반 안쪽에는 범문이 새겨져 있고, 바깥쪽에는 2개의 활시위 문양이 장식되어 있고 매실 청유(靑釉)가 있다. 기물의 형태가 매우 크며 안쪽의 범문이 있는데, 이것은 용천요 중에서 외국에 수출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 석만요 취모유매병(石灣窑翠毛釉梅甁)
- 명대
- 명대 중엽부터 석만은 저명한 도자기 산지가 되었다. 속담에 ""석만의 항아리 천하에 제일이다"라고 하였다. 석만 도자기는 국내에서 판매할 뿐만아니라 멀리 외국에도 수출되었다. 석만요는 "仿鈞窑"로 이름이 드러났다. 방균유색 중에 남색, 장미 붉은색, 취모유(翠毛釉)가 아름다웠다. 다만 모방 속에 창조가 있기 때문에 후세에 전해질 수 있다. 기물의 몸은 중화하고 태골(胎骨)은 암획색과 회백색이다.
◆ 진자장 수서선면(陳子壯手書扇面)
# 부채에 쓴 글씨
- 명대
- 陳子壯(1596~1647)은 명말에 청나라에 항거한 관원으로 진방언(陳邦彦), 장가옥(張家玉)과 함께 "嶺南三忠"이라고 합칭된다.
명 숭정 연간에 여러 차례 예부우시랑에 천거되었다. 남명 홍광제(弘光帝) 시기에 예부상시가 되었다. 계왕(桂王) 주유랑(朱由榔)이 황제를 칭한 뒤 동각대학사(東閣大學士) 겸 병부상서에 임명되었으며, 광동(廣東) 구강(九江)에서 병사를 일으켜 청에 항거할 때 전쟁에서 패배하여 노예가 되었을 때 항복하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 진자장은 국사에 관심을 기울여 큰 절개가 늠름하였는데 유집에는 우국우민의 작품이 적지 않다. 그는 또 남원시사(南園詩社)의 중요한 성원이었다.
◆ 대모주류정인물문절(玳瑁雕柳亭人物紋櫛)
# 거북껍질로 만든 버드나무 정자에 사람이 있는 문양의 빗.
- 청대
- 대모는 바다거북과의 동물로 등 부위의 등껍질 바탕이 견고하다.
# 제국(帝國) 상도(商都)
- 광주는 중국 제국에서 상업으로 성행한 도시이다.
◆ 황포묘지통초 수채화(黃埔錨地通草水彩畵)
- 청대
◆ 광주십삼행상(夷) 관파리화(廣州十三行商_夷_館玻璃畵)
# 유리 그림
- 18세기~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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