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2_노랑
- 외래종이지만 지금의 우리나라의 산천을 거의 덮고 있다.
《산림경제》<포공영(蒲公英)>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포공영(蒲公英): 앉은뱅이 또는 민들레. 지정(地丁)이라고도 한다.
어느곳에서나 자란다. 3~4월에 노란 꽃이 피는데 국화와 비슷하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사람마다 모두 그것을 먹는다. 《증류본초》
정종(疔腫)[종기]를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이 있다. 《의학입문》
- 또 《산림경제》에 "대나무 가시가 살 속에 박혔을 때 민들레 힌즙을 내어 바르고 싸매주면 저절로 나온다"고 되어 있으며, 《임하필기》에는 "이유원이 59세에 유핵(乳核:젖멍울)을 알았을 때 민들레 즙을 발라 효과를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승정원일기》에는 "사도세자가 손가락에 상처가 났을 때 민들레 즙을 바르자 고름이 스며나오며 치료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꽃이 피기 전의 모습
- 꽃이 피기 시작한 아침
- 어제 핀 꽃이 다음날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
<2020년 4월 2일>
- 먼저 피었던 꽃에서 하얀색 꽃이 피어난다. 일명 민들레 홀씨.
* 꽃잎이 지고 있다.
* 꽃잎이 떨어진 상태.
얼마 뒤면 꽃이 피듯 다시 벌어지며 하얀 꽃이 필 것이다.
<2020년 4월 6일>
- 드디어 씨앗꽃이 다시 피었다.
<2020년 4월 8일>
- 하얀 씨앗이 나오기 시작한다. 늘 활짝 핀 모양만보다 이런 모습을 이번에 처음 확인했다.
- 모든 꽃이 지고 꽃씨를 머금고 있다.
- 홀씨 날아 간 후
- 하나의 꽃대에서 두 개의 꽃이 피었다. 올해는 유별나게 쌍둥이가 많다.
'잡동산이 > 詩와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와 꽃_해바라기_규곽_규화 (0) | 2023.07.17 |
---|---|
시와 꽃_복숭아_간략본 (0) | 2023.06.27 |
시와 꽃_목련_목필화_신이화 (0) | 2020.12.28 |
시와 꽃_직박구리 (0) | 2020.06.22 |
시와 꽃_매화_백매(白梅) (0) | 202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