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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산이/음식_식당

북가좌동 서호 라오반6

by isanjo 2025. 1. 26.

# 2025년 01월 02일

 

 

- 드디어 해가 바뀌었다.

- 새우고추튀김 실험 중. 새우튀김 옷이 너무 딱딱하다.

 

- 드디어 써 먹는 일력.

2025년이 하루 지났다.

 

 

# 이사장 야심작 꿰바로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음식이다. 너무 바삭해도 너무 물컹해도 안 되는 요리. 너무 달아도 너무 셔도...안 되고.

 

# 토마토계란탕.

- 중국식은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 색이 붉게 보인다. 애는 그냥 한국식 중화요리집 볶음밥에 나오는 계란탕 느낌이다.

어차피 나에게 칭찬받으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

 

 

# 진짜 내가 피단을 좋아한다는 생각하게 되었다. 늘 피단이 나오면 사진을 찍게 된다. 쪽파를 올리는 좀 고급지다.

 

 

# 2025년이 11일 지났다. 일력을 뜯어서 만든 종이학.

노주탄 위에 홈이 있어 장식하기 안성마춤이다.

 

 

# 오늘은 손님이 거의 만석이다.

- 사장님은 등 돌릴 시간도 없었다. 술은 알아서 가져다 먹고. "사장님 소주 한번 가져가요" 다들 단골손님이다.

 

# 마라곤약무침.

 

# 느타리 팽이 볶음.

 

# 연태가 장식장에 가득하다.

 

 

# 연태를 만든 회사 이름을 처음 확인했다. 봉래주업유한공사(蓬萊酒業有限公司)

 

# 소고기볶음.

양배추와 숙성소고기.... 호일에 따서 맛나게 요리했다.

- 사장님이 시간도 있고, 예약도 했고, 손님을 모셨왔다고 정식으로 만들어줬다. 감사하다.

모두 너무 맛있게 드셨다. 회집에서 요리를 3개 먹고 마라탕을 다 먹은 뒤이지만. 깔끔하게 처리했다.

 

 

# 이날은 점심을 건너 뛰어서 볶음밥을 시켰다. 진짜 밥 절반에 양배추 등 야채 많이 넣었다.

 

# 오늘 꿔바로오는 바삭 버전이다.

 

# 이것은 지난번 수구계의 업그래이드 버전.

 

 

# 중국식 계란후라이 2개가 붙었다.

 

 

# 역시나 피단 신세를 졌다.

 

# 최애 고추튀김.

 

 

# 양배추채를 밑에 깔은 아롱사태수육. 모양도 맛도 만점.

 

 

# 아쉬운 나머지 한 조각을 4개로 나누어 양념을 올렸다. 뭐, 이정도면 사장도 기분이 나쁘지 않을 듯.

 

# 음력 1월 1일. 설날 준비

 

"사년대길(蛇年大吉)_푸른 뱀의해 대끼리~~

 

 

 

# 돈 "福'이 쏫아져라.

 

 

 

 

# 난주식 우육면

- 완당 국물처럼 맑다. 청경채와 쪽파. 그리고 사장님표 고추기름.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면도 특이하고...

 

 

# 배가 부르다는데도 굳이 맛뵈기 시식을. 그릇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냅킨을 두었다. 진짜 한 젖가락 분량.
맛있었다. 고추기름을 조금 넣으니 훨씬 풍미가 있었다.

다음에 입간판 확인하고 있으면 꼭 시켜 먹어야겠다.

 

 

# 일력으로 만든 네잎클로와 하트. 알바생 친구가 놀러 왔다가 만들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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