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비엣남(베트남)3_라오까이(Lào Cai:老街)1_사파(沙壩)
# 따장핀(Tả Giàng Phình)
- 사파현 최 북단에 위치한다.
9시에 숙소를 출발했다.
2명이라 작은 자가용이 올 줄 알았는데 12인승 벤이 왔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다. 오후가 지나서 이유를 알았다. 자가용은 다닐 수 없는 길....
사파를 넘어 서자 하늘이 안개가 사라지고 조금씩 하늘이 열렀다.
- 낌응안 아와 반콩의 갈림길
- 날이 개자 염소를 데리고 나온 목동
- 염소는 순식간에 산으로 사라졌다.
- 마른 돼지도 있다.
가이드에게 물었다.
"제는 몸이 왜 저래"
가이드 왈.
"못 먹어서요"
~~
-초등학교
- 이 마을의 유일한 병원
- 휴지통
작은 것은 빠지고 큰 것만 남는다.
- 중학교
- 체육시간.
선생님과 아이들의 동의를 얻어 한 10분간 제기차기 했다.
역시 아이들이 잘한다. 힘도 좋고.
- 드디어 목적지 따 장핀이 1K
가이드는 놀고 있으라고 하고 우리에게 자유시간 1시간을 달라고 했다.
- 여기서 사파까지 22K
50리가 조금 넘는데 길이 좁고 험해 속도가 나지 않는다.
- 바위에 새긴 벽화
계몽 포스터.
나무심어 살림을 가꾸고 청소하여 마을을 깨끗하게~~
- 제주도 울타리를 닮았다.
- 몽족 전통가옥
돌아오는 길에 주인 아주머니의 허락을 받고 들어가 구경을 했다.
사진을 찍었지만 어두워서 전혀 보이지 않았다.
2층에 계단식 다락이 있고, 1층에 창고, 부얶과 침실이 있는 구조.
- 동내 신문보급소
- 따 장핀 사무소
- 따장핀 시내에서 올라 오는 길에 소로길로 접어 들었다.
온 동네 개들이 다 나와 짓었다.
- 너무나 편온한 집안에 불청객이 왔다.
개와 돼지 닭이 한 방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나를 본 개 엄마의 표정. 나도 무서웠다.
- 인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의 점심시간.
손을 흔드는 아이, 웃는 아이, 경계하는 아이~~~
- 참 개 편하게 자고 있다.
- '라오 차이'는 곳곳에 있었다.
- 노상에서 일하는 석공. 대리석 가공 중.
이곳이 가게 인듯.
- 하교하는 학생들.
- 편안한 돼지의 오후. 두엄에서 무얼 찾는지...
- 등교하는 학생들....
- 아침에 만났던 임시장터의 아주머니들.
점심 때가 되자 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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