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비엣남(베트남)9_라오까이( Lào Cai:老街)_사파(Sapa:沙壩)_2
# 둘째날 오전
- 아침 6시에 일어나 1시간쯤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어제 가보지 않았던 반대로~
국경 근처답게 라오스 중국으로 가는 버스 투어가 소개되어 있다.
이쪽으로 가도 라오차이가 나오는구나?
타 반(우리가 여행할 마을)
이 아래 사는 한 집 가족이 시내로 나갈 때 다니는 소로길
막상 가보면 좁지 않고 편안하다.
길을 내려오니 딱 한 집이 보인다.
집 밖에는 돼지와 닭 개들이 어울려 편안히 놀고 있다.
처음에는 개가 엄청 짓더니 한동안 잠잠.
예쁜 돼지네 식구들.
사람이 와도 별로 신경도 않쓴다.
키우는 약초를 위한 울타리.
뭐 닭이나 돼지는 자유롭게 넘나든다.
떠날 때까지 시선을 놓지 않은 강이지~
밥값 한다.
# 물소
- 올라오는 길에 마주친 물소.
3마리가 딱 버티고 서있으니 약간 무섭다.
결국 약간 돌아 우회해서 올라 왔다.
예전에 캄보디아 사원 옆문에서 물소에게 당한 일이 생각나서.
그 이후 빨간색 입고는 송아지 근처에도 안 가게 되었다.
여기도 대나무 뿌리 공예품
슬슬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침 먹고 숙소를 내려오는 계단 벽에 있는 작품?
나무 조각이다.
처음에는 생선을 말리는 줄 알았다.
이건 독수리
사람들 참 손재주 좋다.
트래킹을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1시간에 걸쳐 걸었던 그 길을 다시 걷는다.
길은 알고 있으니 이 참에 사진이니 찍찍.
# 새로 짓고 있는 커다란 호텔
여기도 물소 천지
타 반까지 걸어서 6K
뭐 산길이어도 이정도면 3시간이 충분.
여기도 입장료를 받는다.
저 논을 한동안 바로보니 눈이 돈다.
집 근처엔 늘 동물이~
- 토종닭들
# 오리
시골 초등학교
이 산꼭대기 언덕에~
초등학교 앞에서 잠시 해바라기.
참 자주 쉬고 천천히 자연을 즐기게 한다.
좀좀 쑤시는 양반들은 슬슬 일어나고~
# 도깨비가지
- 가지 같기도 하고. 어린 것은 수박무늬가 있다. 한국에도 있다.
눈으로 보니 장관이다.
간이 매점
산에 오니 다 산이다.
지겹게 본 다랑이 논
이제 카메라도 끄고 간다.
이제 내리막길
여기에 또 휴게실겸 전망대가 있다.
사탕수수가 왜 이렇게 달고 맛있는지
드디어 계곡이 보인다.
장마로 무너진 길
드디어 몽족 마을 표지판이 보인다.
강가에 보이닌 지붕이 낮은 집들
집이 가장 낮은 곳에 있다.
마을 동영상
좀전에 쉬던 전망대를 바라보며
어느덧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미스테리 써클처럼 생긴 논들
점심 먹던 마을의 이정표
주방에서 윗층 식당으로 음식을 나르는 통로
이 시골에서 나름 정장을 입고 서빙하는 언냐...
동네 개들
강아지 동영상
블랙 몽족 마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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