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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

2022_국립중앙박물관_2층 상설전시관 서화실202~3

by isanjo 2022. 10. 12.

2022_국립중앙박물관_2층 상설전시관 서화실202~3

 

# 2022년 임인년 맞이 호랑이 그림

 

- 우리 선조들은 커다란 몸집, 험상궂은 얼굴,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진 호랑이를 용맹스럽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영험한 존재로 여겼으며, 새해가 되면 집집마다 호랑이 그림을 문에 붙여놓았다. 호랑이와 용, 호랑이와 신선, 호랑이 사냥 등 무서운 호랑이가 아닌 귀엽은 호랑이를 볼 수 있었다.

 

◆ 달빛 아래 솔숲 사이의 호랑이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호랑이는 범, 무늬가 있는 범은 "표범"이다.

악귀를 쫒는 호랑이와 장수를 상징하는 달과 소나무를 그렸다.

 

 

 

 

◆ 용과 호랑이
- 말 그대로 용호상박??

- 여의주를 물고 내려오는 용과 날카로운 이를 드러낸 채 하늘로 뛰어오르려는 호랑이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 호랑이와 까치

 

- 화제 번역문

 

만 리 높이 길게 펼쳐진 하는

구름 깊숙이 용이 서렸는데

뱀 목에 잉어 비늘로 꼬리 떨구니

상서로운 복이 모여드는구나

 

용과 구름.

 

# 화제

 

천 년을 우뚝 선 노송 한 그루

까지 울고 범 웅크려 있네

고개 돌려 두 눈을 부라리니

사악한 기운  다 물러가는구나

 

 

 

◆ 용과 호랑이.

 

 

 

 

◆ 까치와 검은 호랑이.

 

 

 

◆ 까치와 누런 호랑이.

 

 

 

◆ 까치와 호랑이.

 

 

 

 

 

 

◆ 까치와 호랑이.

 

 

 

 

 

 

# 무릅 아래의 자손.[膝下孫]

풍성문어천리(風聲聞於千里)  /  바람 소리는 천리 밖에 들리고

후창애이석렬(吼蒼崖而石裂) /  호랑이 포효 소리는 바위를 깨뜨린다네

 

병자년 8월 20일.

 

 

 

 

 

◆ 호랑이 사냥.

 

 

 

 

 

 

 

 

◆ 

 

 

 

 

◆ 좌: 호랑이와의 싸움.

◆ 우: 옷감 만드는 여인의 고단함.

 

 

 

◆ 산신과 호랑이.

 

◆ 맨손으로 호랑이를 상대하는 사내.

 

◆ 산신과 호랑이.

 

 

 

 

산신과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