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산이411 석물 # 석물 증산동 2021. 4. 29.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 은평구 응암동 불광천이 범람해서 침수되면 물을 퍼내기 위해 집집마다 양수기를 설치했다. 마음이 아프다. 올해 하수관을 넓히고 역류방지 시스템을 설치했으니,.. 기다려 본다. 2021. 4. 23. 새 발자국_불광천 # 새 발자국_불광천 - 불광천 증산1교 다리 밑 비둘기 발자국 # 삶과 죽음의 길 2021. 4. 18. 그림 # 그림 - 밑그림 없이 매직으로 횟집 수조에 바로 그린 그림이다. 불광천 2021. 4. 17. 불광천 # 불광천_3월의 마지막 날 - 작년 같으면 3월 말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꽃이 피었다가 꽃잎이 지기 시작한다. # 철도옆 자투리 땅에 경작하는 분에 대한 경고 한쪽은 노는 땅에 심은 것이 무슨 문제냐고 하고, 한쪽은 내 관리구역에 왜 함부로 들어오냐고.... 해마다 경고는 있었지만 텃밭은 계속 되었다. 법이 약한 것인가 아니면 경작자가 독한 것인가. 이 곳에 가본 사람이 있겠지만 막상 보고 나면 너무 아까운 땅이라고 느껴진다. ◆ 와산교 아래 - 마술다리. 참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700명. - 증산동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봄 2021. 4. 9.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_증산동 - 반홍산 자락에 있는 여러 개의 골목들이 있다. - 멀리 반홍산이 보인다. - 연서중학교에서 문영마운틴으로 올라 가는 나무 계단 구멍에 자라는 생명. 이 작은 구멍에서 매서운 추위를 잘 견디고 싹을 띠웠다. - 동서남북 앞 경로당 배수구에 뿌리 내린 개망초. 조만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 증산동 해담는다리 앞 벤치에 놓인 종이 한장 시 제목은 "백발." 불광천을 걷다 보면 가끔 벤치와 돌에 시를 쓴 좋이가 놓여 있다. 저자는 시 실습생 '무대(無大)' 2021. 4. 4. 동네 한바퀴 # 동네한바퀴 - 2지구에서 바라본 증산동 1지구 재개발 현장 불광천에서 바라본 북한산 2021. 3. 24. 영종도_백련산 # 영종도_백련산 - 개암나무 열매 - 정상 정자 앞 바위 - 은골마을 내려가는 길에 큰 생강나무가 있다. - 은골마을_앵두공원 - 둘레길_세계평화의숲 - 족제비사리 - 연못 - 연못을 지나 다시 백련산 정상으로 - 멀리 철책 아래 깊은 곳에 털신 한 켤레가 얌전히 놓여 있다. 일부러 벗어 놓고 어디를 간 것처럼.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누구를 위해 저주인가? 왜 저 철책 넘어에 털신을.... - 진달래 - 나뭇가지에 작은 새도 지져귀고... - 굴피나무 - 큰낭아초 - 에어콘프레샤로 먼지를 털고 귀가 2021. 3. 15. 서울역_남영역 # 남영역 부근 - 약속 시간이 1시간 남아 간만에 서울역에서 남영역까지 뒷길을 걸었다. # 숙대 입구로 가는 작은 골목 - 남영역 뒷편의 벽화 - 참 아름다운 말이다. "붙잡으려 하지 말것 그러나 마음껏 사랑할 것" - 숙대 굴다리 # 낙서의 천국, 굴다리 # 숙대로 가는 작은 굴다리 2021. 3. 15. 이른 봄의 텃밭 # 이른 봄의 텃밭 -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살아 남은 배추들... 3월이면 꽃대가 올라 오고 4월이면 노란꽃이 활짝 필 것이다. # 방풍 2021. 2. 22. 불광천 # 불광천 2021. 2. 14. 새해의 태양과 작년의 달 # 새해의 태양과 작년의 달 - 반홍산에 떠 있는 2020년의 마지막 달님. - 일출을 찍으로 올라갔다 아쉬운대로 서쪽에 떠있는 달을 찍었다. - 새해에 힘찬 발전소의 엔진소리가 느껴진다. - 남산의 태양 - 구름이 많아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 - 민가의 돌을 박은 담 2021. 1. 1. 시와 꽃_목련_목필화_신이화 # 목련 에는 '목부용(木芙蓉)'이라는 제목의 주석에 "어떤이는 목련(木蓮)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8월에 꽃이 피어 일명(一名) 거상화(拒霜花)라고도 한다."라고 하였으며, 설명에서 "중국에서는 '목말부용(木末芙蓉)'이라고 하는데 중국의 목부용은 우리나라에서 소위 목련(木蓮)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다른 것 같다. 왕유(王維)의 ‘신이오시(辛夷塢詩)’에 이른바 ‘신이’라는 것이 목부용이 아닌가 싶다."라고 하였다. - 나무에 피는 연꽃이어서 목련이라 부른다. 꽃이 피기 전의 모양이 붓과 비슷하므로 사람들이 목필화(木筆花)라고도 불렀다. 람들은 모란과 목련의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해서 부르기도 한다. 목련은 1년에 세 번 꽃이 핀다. 진짜 꽃은 봄과 여름에만 피지만, 겨울에 피는 꽃은 신이화(辛夷花), 봄에 피.. 2020. 12. 28. 아침해 # 아침해 12월 28일 오전 8시에 산? 아파트 넘어에서 해가 떠 오른다. -8시 7분 아직까진 빠알간 색이다. - 8시 12분 드디어 빠알간 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다. - 8시 13분 - 토종란의 노른자 색으로 바뀌었다. - 멀리 까치집도 보인다. - 8시 14분 - 이후로는 차츰차츰 맨 눈을 뜨고 바라보기 힘들었다. 2020. 12. 28. 서울의 첫눈 # 서울의 첫눈 - 지대가 높은 곳은 눈이 좀 쌓였지만 길에는 오늘대로 녹았다. - 옥상의 화분에도. - 앞짐 기와지붕에도 하얀 눈이 내렸다. - 반홍산 기슭에도 2020. 12. 19. 동네 한바퀴 # 동네 한바퀴 - 홍수대비 개천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내년에는 어떤 식물이 자랄지 궁금하다. 혹시 무엇을 심을지? - 증산교 부근의 갈대가 남아 있는 부분은 차마 개천정비를 하지 않고 남겨두었다. - 코로나 19가 바꾸어 놓은 불광천의 모습. 큰 나무에 세 곳에 이런 장식을 했다. # 증산교와 철교를 지나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심은 양버들. - 올봄에 심을 때는 무슨 나무인지 궁금했는데, 잎이 나고 보니, 양버들이다. 불광천 양쪽에 심었다. # 증산동 우물 근처 주차장 # 반홍산 등산로 - 열매가 떨어진 맥문동이 산책로 양쪽에서 파릇파릇 자라고 있다. # 철없는 개나리 # 철없는 명자나무 - 12월에 핀 꽃은 처음봤다. 혹시나해서 불광천에 갔더니, 불광천의 명자나무는 잎만 무성했다. # 증산어린집 .. 2020. 12. 12. 동네 한바퀴 # 동네 한바퀴 ◆ 천국 골목 -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증산동에서 꽃이 가장 많은 골목인 것은 맞다. 나도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구경을 간다. 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 콘데스트"에 접수. 꽃은 아름답지만, 아름답게 하루하루 가꾼 느낌보다는 인위적으로 꾸민 느낌보이 크다. - 건물 사이로 보이는 북한산 2020. 11. 27. 가을에 물들다 # 가을 단풍 - 단풍 든 벚나무 - 단풍나무 - 버스정류소에 떨어진 천원짜리 - 초겨울에 핀 장미꽃 - 화단의 황국과 백국 - 꽃이 필 때는 하얀색 꽃이 질 때는 연분홍색이다. 필 때만 본 사람은 흰색으로 기억되고, 질 때만 본 사람은 연분으로 기억될 듯. 2020. 11. 27. 국가가 국민을 아끼는 마음 - 이제라도 백성의 마음을 굽어 살피시는 감읍할 따름. 장마철이면 몇해에 한번씩 물난리가 나서, 방의 중턱까지 물이 차는 일이 반복되었다. 이제야 하수구를 터널을 넓혔다. - 공사의 시작_우회도로 만들기 - 작은 소나기에 무참히 무너진 흙주머니. - 내년을 위해 개천 바닥과 강둑의 겉흙을 걷어나고 있다. 2020. 11. 27. 자연사랑 #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 개천에 있는 나무가 혹시나 영양실조 걸릴까봐 꾸준하게 거름을 주고 있다. 2020. 11. 27. 동네한바퀴 # 동네한바퀴 - 불광천 다리밑 어르신들 바둑 장기 두는 곳. 누군가의 따뜻한 배려와 지혜가 느껴진다. - 불광천 복개가 끝나는 곳 - 한강에서 퍼 올린 물로 흐르는 불광천이지만, 그 덕분에 여러 생물이 살아간다. - 돌다리에 새겨진 오리 한마리 - 누구를 보라고 걸어 놓은 것인가? - 인도에 떨어진? 버려진 종이? 2020. 11. 8. 잎_이파리들 # 잎_이파리들 - 가을 산의 이파리들 ◆ 꽃향유(좌)와 등골나물(우) - 앞면 - 뒷면 ◆ 장미(좌)와 산딸기(우) - 앞면 - 뒷면 ◆ 당귀(좌)와 우슬(우) - 앞면 - 뒷면 ◆ 측백나무(좌)와 사철나무(우) - 앞면 - 뒷면 2020. 11. 5. 국화들 2020. 10. 29. 동네한바퀴_신사동 # 동네한바퀴_신사동 - 재미난 담배가게 -- 부침개 가게 - 이름이 재미 있다. "루이가 좋아하는 부침개" - 내_숲_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 예쁜 배추화통 - 학교앞 안내판 - 신호등 건널목의 노랑 페인트를 "옐로카벳"으로 만들었다. - 음악가(街) - 드림스토리_피아노스토리 # 골목의 그림 - 화가를 모르는 작품들 - 소국_노랑 2020. 10. 18. 동네한바퀴_신사동 # 동네한바퀴_신사동 - 비단산 입구 - 대봉 - 타이어 재활용 - 블루베리 옥상농장 - 산속의 정원 2020. 10. 18. 동네한바퀴_증산동 # 동네한바퀴_증산동 - 골목의 가을 풍경 ◆ 애호박 말리기 - 증산골목시장 뒷골목. 마치 시골에 온듯한 느낌이 든다. ◆ 감말랭이 ◆ 가지 - 빨래 대신 가지~ ◆ 도토리 - 토토리를 탐내는 새도 있다. ◆ 음식물 건조 - 참 정성으로 말리고 있다. ◆ 고구마 줄기 2020. 10. 18. 토마토와 여뀌 - 방울토마토와 여뀌가 한 방을 쓰고 있다. 개울에 있던 식물과 밭에 있던 식물이 개울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 - 꽃이 핀 까마중 2020. 10. 17. 불광천의 토마토 # 불광천의 토마토 - 올 여름 여러차례의 홍수에 많은 씨앗들이 개울로 모여들었다. 참외, 참깨, 토마토, 갓 등등... 그 중에 으뜸은 토마토. 2020. 10. 17. 여명 # 옥상에서 바라본 여명 - 시간에 따라 하늘의 색이 자라고 있다. # 놀이터 앞 분식집. 아이들은 없지만 왠지 오락기에 아이가 앉아 있는 아이가 보인다. 2020. 10. 17. 파란 하늘에 하얀 달 # 파란하늘에 하얀 달 - 붉게 익어가는 감나무의 가지를 찍으려고 하늘로 카메라를 들었다가 새로운 화면을 만났다. 파란 하늘에 하얀 반달이 걸려 있었다. 2020. 10. 11.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