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_국립중앙박물관_1층 특별전시실_아시아를 칠하다6
<3.3. 금의 향연 일본 마키에 칠기>
◆ 나전 마키에 칠기
◆ 1. 옻칠 마키에 벼루상자
- 일본 모모야마(桃山) 시대. 16세기
- 국립중앙박물관
- 나무로 만든 칠기 벼루 상자이다. 종이나 문서 등을 넣어두는 큰 상자 안에 먹과 벼루, 연적을 보관하는 작은 상자가 들어있다. 고급 삼나무로 만들어졌고, 겉면은 옻칠을 한 뒤 나전, 금, 납으로 물떼새, 갈대, 물레방아 등을 표현했다. 정제칠을 하여 나뭇결이 그대로 보이게 표현했다. 상자 안쪽은 전체적으로 검은색 칠을 하고 금가루를 뿌렸으면, 갈대와 기러기, 물떼새와 물레방아 등을 표현했다. 자연 풍경의 한 부분을 확대한 구도와 명쾌한 느낌은 모모야마 시대 칠기 무늬의 특징이다.
◆ 2. 옻칠 마키에 벼루 상자
- 일본 에도(江戶)시대. 19세기
- 국립중앙박물관
- 나무로 만들고 옻칠과 마키에 기법으로 꾸민 벼루상자이다. 뚜껑에는 먼 산을 배경으로 파도와 소나무가 있는 언덕, 날아다니는 학을 표현했다. 금가루를 뿌려 배 껍질 같은 질감을 표현하는 나시지(梨地)기법으로 배경을 채우고, 옻칠 위에 금가루를 뿌리고 평평하게 갈아내는 히라마키에(平蒔繪)기법을 섞어 무늬를 표현했다. 상자 안에는 엱넉, 벼루, 붓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특히 배[舟] 모양으로 된 연적은 뚜껑의 물결치는 배경과 조화를 이룬다.
◆ 1. 화장솔
- 일본 에도시대. 19세기 전반
- 국립중앙박물관
◆ 2. 침향 자르는 도구와 상자
- 일본 에도시대. 19세기 전반
- 국립중앙박물관
◆ 화장 도구와 상자
# 마키에 혼수품
◆ 1.전좌: 화장상자
- 일본 에도시대. 19세기 전반
- 국립중앙박물관
◆ 2. 전중: 화장상자
- 일본 에도시대. 19세기 전반
- 국립중앙박물관
◆ 3.후: 문서상자
- 일본 에도시대. 19세기 전반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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